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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년 11월 5일 자 39면「내 인생은 언제나 하나님 손에… 눈먼 걸음을 바른길로」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국민일보는 11월 5일 자 39면의 위 기사에서 30여 년간 미주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펼친 김석기 목사의 이야기를 보도하면서 기사 제목을「내 인생은 언제나 하나님 손에… 눈먼 걸음을 바른길로」라고 달았다.
그러나, ‘눈먼’은 시력을 잃어 앞을 못 보는 장애를 일컫는 표현이다. 종교에 귀의하기 전의 방만한 생활을 등을 관행적으로 ‘눈먼 걸음’에 비유할 수도 있지만, 이는 장애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을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폭넓게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 같은 차별적 표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부추길 우려가 있고, 신문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⑤(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⑤(사회적 약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