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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25년 9월 11일 자 9면「지역과 세대를 잇는 ‘사랑’과 ‘돌봄’」특집면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경인일보의 위 기사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9월 폭염으로 지친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고 수해를 입은 각 지역에서 수해 복구를 지원하며 헌혈릴레이 행사와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희망의 숲 행사 등을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교회가 이웃사랑과 환경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을 신문이 긍정적으로 알릴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1개면 전면을 할애해 홍보 위주로 소개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과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지적을 벗어나기 어렵다. 더구나 지면 하단에는 인천 송도와 경기 평택 등에서 하나님의교회 헌당식이 열렸다는 기사를 실어 일반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독자들에게 광고성 기사라는 인상을 줄 소지가 있고 무엇보다 기자가 교회로부터 받은 보도자료의 사실관계를 검증하려는 노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지면 제작은 신문의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