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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sportsworldi.com) 2025년 6월 11일「송가인·강예슬·숙행·정다경 등 ‘미스트롯’ 엑기스만 뽑아냈다…‘첫정’ 개최」기사의 제목, 세계일보(segye.com) 6월 16일「“퇴근길에 기름 ‘만땅’ 채우세요… 휘발윳값 오른대요”」기사의 제목,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6월 18일「[르포] “사장님 만땅 채워주세요!” 이-이 갈등 최고조 주유소도 전쟁 중 [세상&]」기사의 제목, 이데일리(edaily.co.kr) 6월 18일「“기름값 오르기 전에 ‘만땅’ 채우자”…중동 불안에 주유 러시」기사의 제목, 머니투데이(mt.co.kr) 6월 21일「기름값 비싼데 더 올라?…“만땅이요” 손님 가득, 주유소 사장님도 줄 선다」기사의 제목, 국제뉴스(gukjenews.com) 6월 22일「[국제포토] 분수대, 더울수록 웃음 만땅」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소개하면서「‘미스트롯’ 엑기스만 뽑아냈다」라는 제목을 달았다. 엑기스(エキス)는 네덜란드어 ‘엑스트럭트’(extract)에서 ‘ex’만 따서 발음한 일본식 외래어로, 법제처와 국립국어원은 진액, 정수 등의 순화어를 제시했다.
세계일보 등 4개 언론사의 위 기사는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국내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했다면서「만땅 채우세요」,「만땅이요」등의 제목을 사용했다. 국제뉴스는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기사에「만땅」이란 표현을 제목으로 올렸다. 만땅은 찰 ‘만(滿)’자에 영어 ‘탱크(tank)’의 일본식 표기인 ‘탄쿠(タンク, 땅끄)’를 결합한 일본식 조어이다.
‘엑기스’ ‘만땅’과 같이 정체불명의 일본어 잔재를 제목에 사용하는 것은 올바른 언어생활을 이끌어야 할 신문의 역할에 어긋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