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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9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5-1288 아이마라어는 ‘과거를 앞, 미래를 뒤’에 둔다

부산일보       발행인  손  영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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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부산일보 2025년 6월 9일 자 18면「아이마라어는 ‘과거를 앞, 미래를 뒤’에 둔다」기사의 그래픽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부산일보 6월 9일 자 18면의 위 기사는 언어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케일럽 에버렛이 쓴 ‘언어가 세계를 감각하는 법’을 소개하면서 언어가 장기간에 걸쳐 사회적, 물리적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한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부산일보는 언어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시각화하기 위해 주요 언어들의 인사말을 콜라주 형식의 그래픽으로 사용했다. 이 그래픽은 유·무료 이미지제공업체 ‘iStock’ 에 올라온 ‘2190095232’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원 그래픽에는 저작권이 있다. 그러나 부산일보가 쓴 그래픽에는 아무런 출처 표시가 없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개인이나 단체의 사진, 영상, 그림, 음악, 인터넷 게시물과 댓글 등의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며, 보도나 평론에 사용할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부산일보는 iStock이 아닌 다른 출처에서 해당 그래픽이나 이미지를 확보했거나 발췌해서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이 그래픽의 저작권을 파악해 원 저작권자를 밝혀야 한다. 최근 저작권 보호의식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타인의 그래픽을 출처 표시 없이 사용한 것은 저작권 보호를 외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를 해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