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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日新聞 2025년 6월 9일 자 16면「언어가 다르면 사고도 다를까?」1), 6월 18일 자 18면「빙글빙글 도는 세상/‘귀’부터 살펴보세요」2) 기사의 그래픽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每日新聞 6월 9일 자 16면의 1) 기사는 언어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케일럽 에버렛이 쓴 ‘언어가 세계를 감각하는 법’을 소개하는 기사이다. 언어가 삶의 방식과 인식을 형성하는 데 생각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치며 언어의 인식 체계와 물리적 환경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每日新聞은 기사의 핵심 이미지로 인공지능(AI)과 인간이 겹쳐 보이는 그래픽을 사용했다. 이 그래픽은 유·무료 이미지제공업체 ‘iStock’ 에 올라온 ‘1193843508’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원 그래픽에는 저작권이 있다. 그러나 每日新聞이 쓴 그래픽에는 아무런 출처 표시가 없다.
每日新聞 6월 18일 자 18면의 2) 기사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인 이석증과 메니에르병 등을 상세하고 설명한 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증상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每日新聞은 어지럼증을 시각화하기 위해 한 남성이 이마에 손을 짚고 눈을 감은 채 있는 이미지를 사용했다. 이 이미지는 유·무료 이미지제공업체 ‘gettyimagesBank’에 올라온 ‘jv12517046’을 바탕화면만 바꿔 사용한 것으로 원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다. 그러나 每日新聞이 쓴 이미지에는 아무런 출처 표시가 없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개인이나 단체의 사진, 영상, 그림, 음악, 인터넷 게시물과 댓글 등의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며, 보도나 평론에 사용할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每日新聞은 iStock이나 gettyimagesBank가 아닌 다른 출처에서 해당 그래픽이나 이미지를 확보했거나 발췌해서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이 그래픽이나 이미지의 저작권을 파악해 원 저작권자를 밝혀야 한다. 최근 저작권 보호의식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타인의 그래픽이나 이미지를 출처 표시 없이 사용한 것은 저작권 보호를 외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를 해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