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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2025년 6월 5일 자 8면「홍준표, 또 국힘 직격/“노년층·틀딱 유튜브에만 의존”」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투데이의 위 기사는 홍준표 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가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홍 전 경선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노년층과 ‘틀딱’(노인을 뜻하는 신조어) 유튜브에만 의존하는 그 이익집단은 미래가 없다” 등으로 직격탄을 날렸다. 이투데이는 홍 전 경선후보가 사용한 ‘틀딱’을 작은 제목으로 뽑았다.
‘틀딱’은 ‘틀니를 딱딱거린다’의 줄임말로 보통 젊은 세대가 나이 든 윗세대를 조롱하는 표현으로 사용한다. 노년층을 비하하는 표현을 그대로 작은 제목으로 선택한 것은 특정 세대나 계층을 적대시하거나 차별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신문으로서는 최대한 피해야 할 제작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지역, 계층, 성별, 인종, 종교 간 갈등이나 혐오를 부추기는 보도를 해서는 안 되며, 이에 근거해 개인이나 단체를 차별해서도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투데이의 위 제목은 신문의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고 동시에 신문의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크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 ④(차별과 편견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 ④(차별과 편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