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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hani.co.kr) 2025년 5월 25일「전광훈 “대가리 박는다, 실시” 한마디에 ‘엎드려 뻗친’ 교인들」기사의 제목, 이데일리(edaily.co.kr) 5월 26일「전광훈 “대가리 박아…김정은에 성폭행 당하든가”」기사의 제목, 파이낸셜뉴스(fnnews.com) 5월 26일「전광훈 “대가리 박는다 실시…김정은에 성폭행당하든지” 막말 논란」기사의 제목, 매경AX(mk.co.kr) 5월 26일「“대가리 박는다 실시, 김정은에 성폭행 당하든가”…전광훈 폭언 남발 ‘충격’」기사의 제목, 머니투데이(mt.co.kr) 5월 26일「전광훈 “대가리 박아” 한마디에 교인들 우르르…“기괴해” 시끌」기사의 제목, 서울경제(sedaily.com) 5월 26일「“대가리 박아!” 전광훈 호통에 교인들 엎드려뻗쳐…김문수 향해선 “잘 아는 사람”」기사의 제목, 뉴시스(newsis.com) 5월 26일「전광훈 “대가리 박아…김정은에 성폭행 당하든가”」기사의 제목,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5월 26일「“대가리 박는다 실시, 김정은에 성폭행당하든지” 전광훈 목사 충격 발언」기사의 제목, 한국일보(hankookilbo.com) 5월 26일「전광훈 “너희 때문에 나라 망해, 대가리 박아!”…엎드려뻗친 교인들」기사의 제목, 대전일보(daejonilbo.com) 5월 26일「전광훈 “대가리 박는다 실시…김정은에 XXX 당하든가” 폭언 논란」기사의 제목, 세계일보(segye.com) 5월 26일「“대가리 박는다 실시!” 전광훈 한마디에…교인들 ‘원산폭격’ 논란」기사의 제목, 매일일보(m-i.kr) 5월 26일「전광훈 “너희 때문에 나라 망해, 대가리 박아!” 가혹행위 논란」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한겨레 등 12개 언론사의 위 기사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극우 집회 참여자를 목표만큼 동원하지 못한 교인들에게 머리 박기와 엎드려뻗쳐 시키는 ‘기행’을 벌였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큰 제목에 비속어와 선정적 표현(교인들이 머리박기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그대로 사용했다.
위 기사가 큰 제목에 올린 ‘대가리’ 표현은 ‘머리’의 비속어이며, ‘성폭행 당하든가’라는 문구는 범죄 행위를 지칭하는 폭력적 표현이다.
이들 표현이 비록 전 목사의 발언을 그대로 옮긴 것이기는 하지만 바르고 고운 언어생활을 이끌어야할 신문윤리에 비춰 지나치게 선정적 편집 태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일부 매체는 ‘XXX 박아’ ‘김정은에 XXX당하든지’로 표현을 바꿨다.
파이낸셜뉴스, 매경AX,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세계일보 기사가 교인들이 머리박기 하는 모습을 감춤 처리 없이 그대로 옮겨 실은 것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7조「언론인의 품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7조「언론인의 품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