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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2025년 4월 15일 자 4면「차기 대통령 선호도…이재명 48.8% 김문수 10.9% 한덕수 8.6%」기사의 제목, 무등일보 4월 15일 자 4면「이재명 48.8% 김문수 10.9% 한덕수 8.6%」기사의 제목, 每日新聞 4월 15일 자 3면「범보수 2위 한덕수 돌풍…경쟁자는 “용병정치 그만”」기사의 제목, 아시아투데이 4월 15일 자 3면「‘대망론’에 무대도 밟기 전 범보수 2위…한덕수發 지각변동?」기사의 제목, 시민일보 4월 17일 자 1면「한덕수, 범보수 대선적합도 13.5% 첫 1위…범진보 이재명 48.1% 압도적」기사의 제목, 디지털타임스 4월 21일 자 1면「단숨에 범보수 1위 한덕수/이달내 출마선언 가능성도」기사의 제목, 光州日報 4월 22일 자 4면「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한동훈 8.5%」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경북일보의 위 기사는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전하고 있다. 기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48.8%,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10.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8.6%이었다며 이 수치를 그대로 큰 제목의 일부로 삼았다.
무등일보의 위 기사 역시 리얼미터의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이재명 48.8% 김문수 10.9% 한덕수 8.6%」를 큰 제목으로 부각했다.
매일신문의 위 기사도 리얼미터의 동일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김문수 10.9%와 한덕수 8.6%라는 수치를 토대로「범보수 2위 한덕수 돌풍」으로 시작되는 제목을 붙였다.
아시아투데이의 위 기사도 리얼미터의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자료로 삼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범보수 2위」가 돼「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제목을 달았다.
시민일보의 위 기사는 여론조사 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4월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여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전하고 있다. 기사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3.5%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13.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10.5% 등을 앞서 처음으로 1위가 됐다는 점을 큰 제목으로 삼았다.
디지털타임스의 위 기사는 한국갤럽이 4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7%를 얻어「단숨에 범보수 1위」가 됐다고 큰 제목으로 알렸다.
광주일보의 위 기사는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전하고 있다. 광주일보는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연합뉴스 기사를 전재하면서「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한동훈 8.5%」를 큰 제목으로 달았다.
하지만 리얼미터의 여론조사(4월 9~11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2.5%포인트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수치는 오차범위 이내에 들어있다. 이어진 리얼미터의 여론조사(4월 16~18일) 역시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2.5%포인트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차범위 이내에 들어있다.
오차범위 속 지지율은 2.5%포인트 높거나 낮을 수 있다는 것으로 통계학적으로는 우열을 따질 수 없다는 의미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은 오차범위 내 결과는 수치만을 나열해 제목을 선정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두 개의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경북일보 등 6개 신문은 이 준칙을 따르지 않았다.
여론조사 공정㈜의 조사 결과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13.5%)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13.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10.5%), 유승민 전 의원(10.2%)의 수치가 모두 오차범위 이내에 들어있어 통계학적으로 우열을 따질 수 없다. 그러나 이를 인용해 보도한 시민일보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첫 1위를 했다고 큰 제목을 붙였다.
한국갤럽의 여론 조사는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가 ±3.1%포인트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 7%, 한덕수 권한대행 7%,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모두 오차범위 내에 들어있어 마찬가지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그런데도 이를 인용한 디지털타임스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범보수 1위라고 큰 제목을 달았다.
따라서 경북일보 등 8개 신문이 보도한 위 기사의 큰 제목은 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