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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2025년 2월 5일「“살인자 남편, 故 오요안나에 사과해” 이현승 침묵에 ♥최현상 악플 ‘불똥’ [종합]」기사의 제목과 사진,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2월 5일「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후폭풍…이현승 남편 최현상에 비난 댓글 쏟아져」기사의 제목과 사진, 머니투데이(mt.co.kr) 2월 5일「MBC 이현승 침묵에…“네 아내가 가장 악질” 남편 최현상 악플 ‘불똥’」기사의 제목과 사진, 시민일보(siminilbo.co.kr) 2월 5일「‘최현상 아내’ 누구길래... 국가대표 기상캐스터의 단아한 자태 ‘시선 집중’」기사의 제목, 뉴스1(news1.kr) 2월 5일「“댓글 막혀 여기 왔다”…오요안나 선배들 남편·남친 SNS 몰려가 폭격」제목의 기사와 사진, 파이낸셜뉴스(fnnews.com) 2월 6일「“연 끊자. 방탄 망한다”..故오요안나 가해자 주변인께 비난 댓글」제목의 기사, 아시아타임즈(asiatime.co.kr) 2월 6일「또 시작된 무분별한 악플? 오요안나 가해 의혹 주변인들까지 SNS 테러」제목의 기사와 사진,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2월 6일「“살인자 남편” “헤어져라” 故오요안나 가해자 길어진 침묵에 측근 ‘악플세례’ [SS초점]」제목의 기사와 사진,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2월 6일「故오요안나 가해 의혹 기상캐스터, 방송가 퇴출→주변인 불똥에도 여전히 일기 예보 ing」제목의 기사와 사진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스포츠조선 등 9개 언론사의 위 기사는 2024년 9월 사망한 MBC 기상 캐스터 오요안나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다루면서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이현승의 남편인 트로트 가수 최현상의 실명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과 헤럴드경제, 머니투데이는 주 제목에 최현상이 이현승의 남편임을 적시하고 최씨의 SNS에 악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시민일보와 파이낸셜뉴스는 본문에 최현상의 아내가 MBC 기상 캐스터 사망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1, 아시아타임즈, 스포츠서울, 스포츠경향도 두 사람이 부부 관계임을 실명과 함께 공개했다.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스포츠경향은 최현상-이현승 커플의 사진을, 헤럴드경제와 뉴스1은 최현상의 단독 사진을 본문에 게재했다. 머니투데이와 아시아타임즈 기사는 최현상의 사진 옆에 악성 댓글들을 편집한 사진을 올렸다. 댓글에는 ‘살인자 남편 얼굴 확인’ ‘이현승이 제일 악질이래요’ 등의 자극적인 내용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은「살인자 남편」이란 선정적 표현을 제목으로 뽑았다. 오요안나씨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건과 직접 관계가 없는 가족의 실명이나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당사자의 인격권을 침해해 명예를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1조「명예와 신용존중」①(명예·신용 훼손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1조「명예와 신용존중」①(명예·신용 훼손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