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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mk.co.kr) 2025년 1월 9일「與잠룡 오세훈 18.7%·원희룡 17.6%·홍준표 14.5%·한동훈 9.7%...4자구도」기사의 제목, 서울경제(sedaily.com) 1월 9일「오세훈 18.7%·원희룡 17.6%·홍준표 14.5%…한동훈 9.7%, 與 잠룡 4자 구도 굳어지나」기사의 제목, 머니투데이(mt.co.kr) 1월 9일「尹 지지율 42%, 2주새 12%P 급등…국민의힘 41%·민주당 39%」기사의 제목, 한경닷컴(hankyung.com) 1월 9일「與 차기 오세훈 18.7%·원희룡 17.6%…野 이재명 79.8% [여론조사공정]」기사의 제목, 금강일보(ggilbo.com) 1월 12일「尹 지지율 42.4%, 국힘 41.0%·더불어민주당 38.9%... 지지율 역전」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매경닷컴 등 5개 언론사의 위 기사는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1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면서 오차범위 내 결과에 순위, 우열을 매기거나 수치를 단순나열했다. 조사 결과 여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범여권 대권 주자 선호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18.7%,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7.6%, 홍준표 대구시장 14.5%, 한동훈 전 대표 9.7%,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5.2%, 유승민 전 의원 3.7%로 나타났다. 오세훈 시장에서 홍준표 시장까지는 물론 한동훈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의 지지율도 오차범위(±3.1%p) 내였다.
그러나 매경닷컴과 서울경제, 한경닷컴은 제목을「오세훈 18.7%·원희룡 17.6%(·홍준표 14.5%)」로 달아 오차범위 내 수치를 단순 나열했다. 서울경제와 한경닷컴 기사는 본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OOO이 뒤를 이었고 OOO 순이었다’라거나 ‘오차범위 내 선두’ ‘순으로 나타났다’고 순위를 매겼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1.0%, 더불어민주당 38.9%로 역시 오차범위 내 경합으로 나왔다. 그러나 머니투데이는 주 제목에「국민의힘 41%·민주당 39%」라며 결과치를 단순 나열했고, 금강일보는「국힘 41.0%·더불어민주당 38.9%... 지지율 역전」이라고 썼다.
오차범위 내 지지율 결과를 수치만 단순 나열하거나 순위를 매기는 식으로 서열화하는 것은 잘못이며 정확한 여론 형성을 저해할 수 있다.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는 수치만 나열하여 제목을 선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실천요강에도 어긋난다. 이 같은 보도 태도는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N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