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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2025년 1월 20일 자 6면「여권 차기 대권주자 1위 김문수 장관」 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아주경제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를 다뤘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7%, 홍준표 대구시장·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 오세훈 서울시장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김동연 경기도지사 1%로 집계됐다.
그런데 기사의 큰 제목은「여권 차기 대권주자 1위 김문수 장관」이다. 본문에서는『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31%)가 1위를 달렸고 김 장관(7%)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 오세훈 서울시장(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김동연 경기도지사(1%) 순이었다』고 기술했다.
여권 차기 대권주자라고 할 수 있는 김문수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선호도는 모두 오차범위 안에 있다.
그런데도 큰 제목으로 여권 차기 대권주자 1위를 김문수 장관으로 꼽고, 본문에서 이들의 지지도를 서열화하고 순위를 매긴 것은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것으로 경합중인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보도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보도는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했다는 점에서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을 위반한 것이다.
또한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한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했다.
오차범위의 본 뜻을 무시하고 오차범위 안의 수치를 단순화하고 서열화해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할 우려가 있는 위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