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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segye.com) 2024년 12월 6일(이하 캡처시각)「밀크씨슬 영양제, 음주보다 해롭다.」제목의 광고, 조선닷컴(chosun.co.kr) 12월 9일「밀크씨슬 영양제, 음주보다 해롭다.」제목의 광고, 이데일리(edaily.co.kr) 12월 16일「밀크씨슬 영양제, 음주보다 해롭다.」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세계일보 등 3개 언론사의 위 광고들은「밀크씨슬 영양제, 음주보다 해롭다」 제목으로 간(肝) 기능을 돕는다는 밀크씨슬이 되레 술보다 간에 유해하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제목을 클릭해 광고 상세페이지로 가면 밀크씨슬 복용과 음주가 간에 어떻게 유해한지를 비교해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에 간 기능을 돕는 새로운 효능을 가진 요소 ‘피니톨’을 소개하고 선택하기를 권유한다. “피니톨의 체내 흡수율이 90%로, 밀크씨슬의 5%보다 크게 높아 간 수치 개선에 효과적”이라면서 ‘피니톨’ 성분이 포함된 간 기능 개선식품을 홍보하고 있다.
결국 밀크씨슬이 ‘음주보다 간에 해롭다’는 표현은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수단에 불과하고, 다른 성분이 든 간 기능 개선식품을 권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오해와 혼란을 야기하는 과장된 표현의 광고를 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위 광고들은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