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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mk.co.kr) 2024년 12월 16일「“여고생이 학교서 출산”…폭력장면 반복 노출하던 이 드라마, 결국」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매경닷컴의 위 기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폭력적인 장면을 반복 노출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하는 등 위원회 전체회의 결정 사항을 전하면서 선정적인 사진을 실었다.
위 기사에 따르면 ‘7인의 탈출’은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출산하는 장면, 친모가 고등학생 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조르며 폭언하는 등의 가정폭력 장면, 살아있는 사람을 관에 넣고 바다에 던져 살해하는 장면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주의’를 받았다. 위 기사는 이런 내용을 전하면서 교복입은 여학생으로 보이는 인물이 허벅지 부분이 피 칠갑이 된 채 놀란 눈을 뜨고 바닥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장면을 담은 해당 프로그램 캡처 사진을 소개했다.
출산 후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 사진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주의를 받은 부분 중 하나로 여겨진다. 방통심의위의 주의까지 받은 장면 사진을 소개하는 것은 독자에게 혐오감과 함께 불필요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선정적 편집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