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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4-4070 이번주 “로또1등” 예상당첨번호 공개! 7,13,25...예상번호 “이것”… 외 5건: 1. 헤럴드경제  발행인  최  진  영
2. 스포츠서울  발행인  이  존  백
3. 서울경제    발행인  손  동  영
4. 뉴스1       발행인  이  영  섭
5. 서울신문    발행인  곽  태  헌
6. 머니투데이  발행인  강  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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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2024년 5월 26일(이하 캡처시각)「이번주 로또1등 예상당첨번호 공개! 7,13,25...예상번호 “이것”으로 확인해...화제!」제목의 광고,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5월 27일「이번주 로또1등 예상당첨번호 무료공개! 10,13,27...」제목의 광고, 서울경제(sedaily.com) 5월 29일「이번주 로또1등 예상당첨번호 무료공개! 10,13,27...」제목의 광고, 뉴스1(news1.kr) 6월 3일(19:10 송고)「로또 1등, 1123회 이 번호 꼭 찍어라! “9,13,21..”」제목의 광고, 서울신문(seoul.co.kr) 6월 3일「이번주 로또 1등 예상번호 “3,12,24,32”」제목의 광고, 머니투데이(mt.co.kr) 6월 18일「로또 1등, 1125회 이 번호 꼭 찍어라! “9,13,21..”」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헤럴드경제의 위 광고는 ‘로또 1등’ 당첨번호를 공개한다면서 7, 13, 25’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적시하고 있다. 스포츠서울과 서울경제는 ‘10, 13, 27’을 로또1등 예상번호라며 광고 제목에 못박았다.
  하지만 6월 1일 공개된 로또 1122회 1등 당첨번호는 3, 6, 21, 30, 34, 35번 (※참고1)으로 3개 신문 모두 단 1개의 숫자도 맞추지 못했다.
  뉴스1은 로또 1등번호로 ‘9, 13, 21’, 서울신문은 ‘3, 12, 24, 32’번을 제시했는데 1123회 당첨번호는 13, 19, 21, 24, 34, 35번이었다. 각각 2개, 1개 번호를 맞췄으나 1등과는 거리가 멀다. 머니투데이도 1125회 추첨결과 한자리도 맞추지 못했다.
  광고 상세페이지에선 예측 정확도는 93% 이상이라며 당첨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으나 당첨 예상번호를 거의 맞추지 못한 점으로 미뤄볼 때 믿기 어렵다. 매번 숫자를 맞추지 못하면서도 1등 당첨번호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 같은 광고는 신문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위 광고는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