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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news1.kr) 2024년 5월 1일(05:00 송고)「“몸 파는 놈이” 욕하자 발끈…동성과 성관계 후 살해한 성인영화 배우/[사건속 오늘]」1), 5월 5일(05:00 송고)「“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사건 속 오늘]」2) 제목의 기사, 서울신문(seoul.co.kr) 5월 18일「처자식 살해하며 “왜 이렇게 안 죽어”라더니 “아디오스, 잘 가”…아들 숨지며 녹음[전국부 사건창고]」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뉴스1의 위 기사 1)은 [사건속 오늘] 연속기획물을 통해 2016년 4월 인천에서 동거 남성을 칼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엽기적 살인사건을 재조명하고 있다.
기사는 “시신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자 약 열흘에 걸쳐 주방용 칼로 시신을 훼손하기 시작했다”, “시신의 무게를 줄이고 악취 발생도 지연시키려는 의도로 간과 위장 등 장기를 적출해 화장실 하수구에 흘려보내고”, “등 부위의 살점을 떼어내 피해자가 입었던 옷과 함께 쓰레기봉투 5개에 나누어 집 근처 분리수거장에 버렸다”, “집안에 방치하고 있던 시신을 상·하반신으로 토막 낸 뒤 각각 다른 마대에 담았다” 등으로 엽기적 범죄 은폐 수법을 상세히 기술했다.
위 기사 2)는 [사건속 오늘] 연속기획물을 통해 2013년 4월 전남 화순의 한 농가에서 지적장애인인 7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뒤 엽기적으로 훼손?유기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기사는 “살해 직후 곧장 가위 2개, 도끼, 칼 등의 도구를 가져와 아내의 시신을 토막 냈고, 살과 뼈를 분리했다”, “시신을 해체하면서 살점을 뜯어먹기까지 했다”, “일부는 정화조에 유기했으며, 뼈는 밭둑에 매장했다”, “6마리의 개를 사육했는데, 냉장고에 보관한 시신 일부를 사흘에 걸쳐 개들에게 먹이로 던져줬다” 등으로 엽기적 범죄 은폐와 시신 유기 수법을 상세히 기술했다. 제목에서도 ‘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으로 표현했다.
서울신문의 위 기사는 기획연재물인 [전국부 사건창고]를 통해 2022년 10월 40대 남성이 아내와 10대 아들 2명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기사에서 해당 남성이 칼로 마구 찔러 죽어가는 큰아들을 향한 혼잣말들을 나열했다. 큰아들의 휴대전화 녹음기에 담긴 해당 남성의 음성을 토대로 “혼잣말로 ‘왜 이렇게 안 죽어’라고 짜증 섞인 말을 내뱉었다”, “‘나 죽는 거죠? 그렇지!’라고 혼자 묻고 혼자 답했다”, “‘아디오스(안녕), 잘 가’라고…말을 뱉었다” 등으로 사이코패스적인 엽기행각을 재구성해 자세히 드러냈다.
이처럼 뉴스1과 서울신문은 엽기적 범행(犯行)사건을 보도하면서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하는 과정을 재연하듯이 상세히 기술했다.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불쾌감과 공포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정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들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