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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024년 5월 24일 자 1면「與 당대표 적합도 한동훈 29.1% 유승민 27.8%」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시민일보의 위 기사는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실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 인물’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는 내용이다.
기사는『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9.1%, 유승민 전 의원이 27.8%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결과가 23일 나왔다』고 썼다.
문제는 큰 제목「與 당대표 적합도 한동훈 29.1% 유승민 27.8%」이다.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가 1.3%포인트로 표본오차(±3.1%p) 안에 있는데도 지지도를 단순 나열했다.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은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수치만을 나열하여 제목을 선정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는 오차범위 내에서는 차이가 무의미한데도, 자칫 독자가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합 중인 사안을 공정하게 보도했다고 하기 어렵다.
위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