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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2024년 4월 16일「“기름 미리 만땅 채웠어요”…급등 유가에 운전자들 시름[물가비상]」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헤럴드경제의 위 기사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 시작으로 ‘중동전쟁’ 확산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국제 유가와 함께 국내 기름값도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을 다루었다.
이어 고유가 잡기를 위해 현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는 정부 방침도 소개하며 이에 따른 세수 부족도 우려했다.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기사는 기름 수요자의 말을 인용해 ‘미리 만땅 채웠어요’란 표현을 제목에 썼다.
‘만땅’은 일본어와 외래어로 이루어진 일본식 외래어로 가득이라는 의미의 “滿”과 “タンク(tank)”의 줄임말인 “タン”이 합쳐진 말로, 연료 등을 탱크 가득히 넣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보도기사를 작성할 때는 표준어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비속어 사용 등으로 독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