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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mt.co.kr) 2024년 3월 23일「“북한과 중국엔 꿀 먹은 벙어리…굴종에 참담” 여당, ‘셰셰’ 이재명 비판」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머니투데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충남 당진시장에서 언급한 중국-대만 양안문제 발언에 대한 국민의힘쪽 비판을 소개했다.
이재명 대표는 당시 “양안 문제에 우리가 왜 개입하느냐. 왜 중국에 집적대나, 그냥 ‘셰셰’(謝謝·고맙다는 뜻)하고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된다”고 발언했고 국민의힘은 하루에만 무려 4개의 논평을 내고 기자회견을 열었을 정도로 격하게 비판했다.
머니투데이는 이런 국민의힘측 비판 중 특히 유용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의 발언을 제목으로 올리며 인용부호 속에 ‘꿀먹은 벙어리’란 표현을 사용했다.
속에 있는 생각을 겉으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벙어리는 언어장애인을 낮잡아 부르는 표현으로 언어장애에 대한 편견을 부추기는 표현이다. 같은 장애를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공공언어로는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⑤(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⑤(사회적 약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