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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mt.co.kr) 2024년 2월 4일「[단독]“기강 좀 잡자” 20대 ‘형님’ 지시에…‘줄빠따’ 때린 조폭」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머니투데이의 위 기사는 폭력조직 부천식구파 조직원들이 내부 기강을 세우는 차원에서 야구방망이로 선후배들 간에 줄이어 수차례 폭행한 사건을 은폐하려다가 사법 처리됐다는 내용이다. 조직원 19명을 1월 25일 불구속기소하고 달아난 조직원을 지명 수배했다는 것이다.
기사의 제목에 ‘줄빠따’라는 표현을 썼다. 보통 ‘빠따(빳따)’는 ‘몽둥이[매]’란 뜻으로 쓰인다. 규범적 표기는 ‘배트’이다. 원래 영어의 명사 ‘bat’로 체육 야구?소프트볼?크리켓 따위에서 공을 치는 방망이를 일컫는다. ‘빠따’라는 표현은 ‘배트’에 대한 일본식 발음 ‘밧또’에서 바뀐 것으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록되지 않았다.
일본식 표현이나 일본어 잔재를 사용하는 것은 언론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