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 983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4-3068 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아홉살 딸 너무 아파 힘들어” 외 20건

1. 연합뉴스      발행인  성  기  홍  
2. 뉴시스        발행인  강  호  병
3. 전국매일신문  발행인  박  종  문
4. 중앙일보      발행인  박  장  희
5. 매일신문      발행인  정  창  룡
6. 동아닷컴      발행인  이  명  건
7. 이데일리      발행인  이  익  원
8. 서울신문      발행인  곽  태  헌
9. 한경닷컴      발행인  정  종  태
10. 서울경제      발행인  손  동  영
11. 국민일보      발행인  변  재  운
12. 헤럴드경제    발행인  전  창  협
13. 쿠키뉴스      발행인  김  지  방
14. 세계일보      발행인  정  희  택
15. 매경닷컴      발행인  김  정  욱
16. 조선닷컴      발행인  홍  준  호
17.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전  선  익
18. 동양일보      발행인  조  석  준
19. 국제뉴스      발행인  김  영  규
20. 문화일보      발행인  김  병  직
21. 인천일보      발행인  박  현  수  
원문보기 Print
  • 주 문

      연합뉴스(yonhapnews.co.kr) 2024년 1월 9일(11:00 송고)「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아홉살 딸 너무 아파 힘들어”」제목의 기사, 뉴시스(newsis.com) 1월 9일(11:50 송고)「“딸 아프고, 경제적으로 어렵다”…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 전국매일신문(jeonmae.co.kr) 1월 9일「“아홉살 딸 투병 너무 힘들어해”…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 중앙일보(joongang.co.kr) 1월 9일「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유서엔 “9살 딸 아파서 힘들어”」제목의 기사, 매일신문(imaeil.com) 1월 9일「차량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유서엔 “아픈 9살 딸 너무 힘들어해”」제목의 기사, 동아닷컴(donga.com) 1월 9일「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9살 딸 아파서 힘들어”」제목의 기사,  이데일리(edaily.co.kr) 1월 9일「차 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유서엔 “아홉 살 딸 아프다”」제목의 기사, 서울신문(seoul.co.kr) 1월 9일「“소아당뇨 9살 딸 힘들어 해”…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 한경닷컴(hankyung.com) 1월 9일「“아홉살 딸 너무 아파 힘들어”…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 서울경제(sedaily.com) 1월 9일「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유서에는 “9살 딸 너무 아파 힘들어”」제목의 기사, 국민일보(kmib.co.kr) 1월 9일「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딸 아파해 힘들어”」제목의 기사,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1월 9일「“아홉살 딸 너무 아파 힘들어”…차 안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 쿠키뉴스(kukinews.com) 1월 9일「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제적으로 힘들다”」제목의 기사, 세계일보(segye.com) 1월 9일「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아홉살 딸 너무 아파해 힘들어”」제목의 기사, 매경닷컴(mk.co.kr) 1월 9일「“어린 딸 너무 아파 힘들다”…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 조선닷컴(chosun.com) 1월 9일「일가족 3명 차량서 숨진 채 발견…유서엔 “딸 아파서 힘들어”」제목의 기사, 파이낸셜뉴스(fnnews.com) 1월 9일「“아픈 딸 너무 힘들어해”…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제목의 기사, 동양일보(dynews.co.kr) 1월 9일「태안군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소아당뇨 9세 딸 너무 아파 힘들어”」제목의 기사, 국제뉴스(gukjenews.com) 1월 9일(21:27 송고)「“9살딸 1형당뇨로 아프고 힘들어” 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 문화일보(munhwa.com) 1월 9일「“딸 아프고 경제적으로 어려워”…태안서 40대 父, 30대 母, 9살 딸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 인천일보(incheonilbo.com) 1월 10일「“딸이 너무 아파서 힘듭니다”…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연합뉴스 등 21개 언론사의 위 기사는 충남 태안군 한 주택 앞 차량 안에서  부부와 소아 당뇨를 앓는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소아당뇨를 앓는 딸의 치료비로 경제적 고통이 많았다는 이들 부부는 각각 쓴 A5 용지 2장 분량의 유서에 “딸이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아프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크다”, “언니들에게 미안하다. 빨리 잊어달라. 장례는 우리 세 가족 합동 장으로 부탁한다” 등의 내용을 담았다고 위 매체들은 전했다.
      한국기자협회 등은 자살이 사회적 영향력이 큰 만큼 자살 방법이나 장소, 동기 등은 가급적 소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권고문을 채택한 바 있다. 또 자살을 정당화하고 미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유서 내용 또한 가능한 언급하지 말도록 권고한다.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충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해 흔히 ‘소아당뇨’로 불리는 1형 당뇨병 환자만 우리나라에 3만6천여명에 이르며, 이 중 19세 미만은 3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보험이 적용되지 않거나, 적용되더라도 혜택이 미미한 다른 희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표면적인 자살 동기만을 보도할 경우 유사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자살을 부추길 수 있다.
      위 매체들은 유서 내용을 소개하면서 기사 제목에도 ‘유서’임을 적시해 사실상 자살의 동기나 원인을 단정짓고 있다. 이러한 보도태도는 언론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⑧(자살보도의 주의)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⑧(자살보도의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