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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3387 [영상]“큰오빠라고 해봐” 욕지도에서 취객에 ‘볼 뽀뽀’ 당한 美 여성…사진 찍자더니 얼굴 당겨

세계일보       발행인  정  희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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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세계일보(segye.com) 2023년 11월 6일「[영상]“큰오빠라고 해봐” 욕지도에서 취객에 ‘볼 뽀뽀’ 당한 美 여성…사진 찍자더니 얼굴 당겨」제목의 기사와 영상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세계일보의 위 적시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상]“큰오빠라고 해봐” 욕지도에서 취객에 ‘볼 뽀뽀’ 당한 美 여성…사진 찍자더니 얼굴 당겨
      입력 : 2023-11-06 16:02:37  수정 : 2023-11-06 17:57:21
      
      ▲미국 여성 유튜버가 자신의 동료와 경남 통영 욕지도를 찾아 관광하던 중 한국 취객에 곤란을 겪었다. 이상 ‘20Camels’ 유튜브 갈무리
    [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3/11/06/20231106516474.gif]

      한국 섬을 찾았다가 중년 남성 취객에게 봉변당한 외국인들이 있다.
      지난 4일 미국 여성 유튜버가 운영하는 개인 채널 ‘20Camels’에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과의 식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후략)』
    <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106514515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세계일보의 위 기사는 미국 여성 유튜버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매체는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당시 CCTV 영상도 실었다. 영상은 욕지도 노천 횟집에서 중년 남성이 외국인 여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다 여성을 껴안고 얼굴에 입맞춤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
      중년 남성은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면서 여성의 얼굴을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피해 여성의 일행인 남성이 촬영 중이어서 해프닝으로 비쳐질 수 있으나 노골적인 성추행 장면이어서 독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게다가 매체는 해당 장면을 제대로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
      특히 매체는 이 장면을 중계방송 하듯 상세히 보도했다. 기사는 “중년 남성은 혀 꼬부라진 소리로...” “큰오빠로 부르라”고 강요하고, “우리 며느리 전화 바꿔 줄까”라며 횡설수설했다고 기술하는 등 불쾌한 내용을 장황하게 썼다.
      이러한 보도는 독자의 호기심을 겨냥한 것으로 선정적인 보도태도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