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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chosun.com) 2023년 8월 29일「야산서 10대 남매 숨진 채 발견…범인은 옆에 있던 아버지였다」기사의 내용, 매경닷컴(mk.co.kr) 8월 29일「“두 자녀 학교 안온다”…야산 출동한 경찰이 목격한 끔찍한 장면」기사의 내용, 경향신문(khan.co.kr) 8월 29일「자녀 2명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50대 남성 검거」기사의 내용, 세계일보(segye.com) 8월 29일「김해 야산서 숨진 채 발견된 10대 남매… 경찰, 살해 혐의로 아버지 검거」기사의 내용, 한겨레(hani.co.kr) 8월 29일「체험학습 간다더니…중고생 자녀 살해한 50대 남성 긴급체포」기사의 내용, 국민일보(kmib.co.kr) 8월 29일「김해서 혼자 키우던 자녀 2명 살해한 50대 친부 검거」기사의 내용, 서울신문(seoul.co.kr) 8월 29일「10대 자녀 2명 살해혐의 50대 친부 검거…자녀 데리고 극단선택 시도한 아버지만 생존」기사의 내용, 경남신문(knnews.co.kr) 8월 29일「김해서 자녀 두 명 살해 혐의 50대 친부 검거」기사의 내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조선닷컴 등 8개 언론사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닷컴)=『야산서 10대 남매 숨진 채 발견... 범인은 옆에 있던 아버지였다
“등교 안했다” 교사 신고 추적
입력 2023.08.29. 07:45
경남 김해 한 야산에서 10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함께 있던 숨진 이들의 50대 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28일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야산에서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거주지인 경남 산청군에서 1t 트럭에 자녀를 태우고 김해로 이동해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자녀의 행방은 “두 자녀가 등교하지 않는다”며, 학교에서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지난주쯤 두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현장체험학습을 간다”고 신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초 월요일부터 등교해야 할 학생들이 오지 않았고, 아버지인 A씨 역시 연락이 닿질 않자 이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A씨가 김해 생림면 한 야산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안에는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이 이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자해한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는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녀들과 함께 지난주부터 부산과 남해 등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 부친의 묘소가 있는 김해로 이동했다. A씨는 평소 처방 받았던 수면제를 커피에 타 자녀들에게 마시게 했다. A씨는 자녀가 잠이 들자 미리 준비한 LP가스를 튼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숨진 남매의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가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하진 못한 상태다. A씨는 이혼 후 혼자 두 자녀를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자녀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A씨가 안정을 찾는 대로 범행 동기 등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A씨에 대해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https://www.chosun.com/national/2023/08/29/ZROVDDOZ6BG3BLPJ2U42QPZOZ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매경닷컴)=『“두 자녀 학교 안온다”…야산 출동한 경찰이 목격한 끔찍한 장면
입력:2023-08-29 08:37:19 수정:2023-08-29 09:42:17
경남 김해 한 야산에서 10대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함께 있던 숨진 아들의 아버지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중략)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수면제를 커피에 타 자녀들에게 마시게 한 뒤 잠이 들자 LP가스를 튼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A씨는 이혼 뒤 두 자녀를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 https://www.mk.co.kr/news/society/10817135 >
(경향신문)=『자녀 2명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50대 남성 검거
입력 : 2023.08.29 09:13수정 : 2023.08.29 09:49
수면제 커피 먹이고 가스중독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숨지게 한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중략)
A씨는 자신의 1t트럭 차량에서 자녀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미리 준비한 액화석유가스(LPG)통을 틀어 가스중독으로 동반 자살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후략)』
< https://www.khan.co.kr/local/Gyeonggnam/article/202308290913001 >
(세계일보)=『김해 야산서 숨진 채 발견된 10대 남매… 경찰, 살해 혐의로 아버지 검거
입력 : 2023-08-29 09:41:29수정 : 2023-08-29 09:41:27
경남 김해의 한 야산에서 10대 남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었던 남매 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중략)
경찰은 A씨가 과거 처방 받았던 수면제를 음료에 타 아이들에게 먹인 뒤 아이들이 정신을 잃자 캠핑용 휴대LP 가스를 차 안에 틀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10년 전부터 홀로 남매를 키워왔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A씨가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남매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고,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829504339?OutUrl=naver >
(한겨레)=『체험학습 간다더니…중고생 자녀 살해한 50대 남성 긴급체포
등록2023-08-29 10:39수정2023-08-29 22:17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5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9일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ㄱ(50대·회사원)씨를 긴급체포했다. ㄱ씨는 지난 28일 새벽 경남 김해시 생림면 야산에 주차한 자신의 1t 트럭 안에서 딸(17·고1)과 아들(16·중3)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캠핑용 가스로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중략)
두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28일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전화 연락도 되지 않자, 이날 오전 11시10분께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이날 낮 12시20분께 ㄱ씨 가족이 타고 있던 1t 트럭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두 자녀는 트럭 안에서 숨진 상태였고, 운전석에 앉아 있던 ㄱ씨는 왼쪽 손목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ㄱ씨는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다.(후략)』
<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06179.html >
(국민일보)=『김해서 혼자 키우던 자녀 2명 살해한 50대 친부 검거
입력 :2023-08-29 11:00
경남 김해에서 50대 아버지가 자신의 10대 딸과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이혼 후 혼자 키우던 자신의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한 50대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전 김해시 생림면 한 야산에서 딸 B(17)양과 아들 C군(16)을 차에 태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후 LPG가스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후략)』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611542&code=61121111&cp=nv >
(서울신문)=『10대 자녀 2명 살해혐의 50대 친부 검거...자녀 데리고 극단선택 시도한 아버지만 생존
입력 :2023-08-29 11:05ㅣ 수정 : 2023-08-29 12:01
교사가 학생 등교하지 않자 경찰에 신고. 차안에서 남매는 숨진 상태로 발견.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중고생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친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중략)
경찰은 B양과 C군이 다니는 산청군 지역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교사로 부터 “학생이 등교를 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28일 낮 12시 20분쯤 현장에서 A씨와 두 자녀를 발견했다. 발견당시 B양은 조수석, C군은 뒷좌석에 쓰러진 상태로 숨져 있었다. A씨는 흉기로 자신의 손목에 자해를 시도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였다. 차안에서는 캠핑용 LPG 가스통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수면제를 탄 커피를 자녀들에게 마시게 해 잠을 재우고 자신도 이를 마셨으나 중간에 깨어나는 바람에 자해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후략)』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29500065&wlog_tag3=naver >
(경남신문)=『김해서 자녀 두 명 살해 혐의 50대 친부 검거
부친 산소 인근 트럭서 자신도 극단선택 시도 경찰, 사인·범행동기 등 파악 중
기사입력 : 2023-08-29 16:41:39
김해의 한 야산 차량에서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극단선택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50대 아버지가 경찰에 검거됐다.
김해중부경찰서는 29일 자녀 2명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0대)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전날인 28일 낮 김해시 생림면의 한 야산에서 1t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고등학교 1학년 딸(17)과 중학교 3학년 아들(16)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휴대용 LPG 가스통을 틀어 가스 중독으로 자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후략)』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12503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조선닷컴 등 8개 언론사의 위 기사는 경남 김해의 한 야산에서 10대 남매 2명이 숨지고, 50대 아버지가 의식이 혼미한 상태서 자해한 채 발견된 사건을 전한다.
이들 매체는 아버지가 남매를 살해한 뒤 본인도 극단 선택하려 한 사건을 전하면서 ‘미리 준비한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LP 가스(경향: 캠핑용 가스)를 틀어 질식사 시켰다’는 살해 방법을 적시했다. 살해 도구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것은 모방범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보도는 독자의 호기심을 겨냥한 선정보도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