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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mk.co.kr) 2023년 7월 25일「“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하자”...공동의 적 만난 앙숙, 일시적인 휴전?」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매경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하자”...공동의 적 만난 앙숙, 일시적인 휴전?
입력 : 2023-07-25 11:21:38 수정 : 2023-07-25 13:37:29
‘좀비마약’ 펜타닐 원료 생산지로 지목된 중국이 국제 협력 대가로 미국에 제재 일부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펜타닐 대응에 대한 중국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국 공안부 법의학연구소에 대한 제재 해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달 베이징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펜타닐 문제 협조의 전제 조건으로 법의학연구소 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법의학연구소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20년 중국 서부 신장 지역의 위구르족과 기타 소수 민족에 대한 감시와 인권 침해 등을 이유로 미국 기술에 대한 접근이 엄격하게 제한됐다.
바이든 행정부도 중국의 인권 침해에 대해선 강경한 입장이지만,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 아래 제재 해제 문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WSJ는 “펜타닐을 이루는 전구체 화학 물질은 중국 기업에서 멕시코로 넘어와 미국에 밀반입된다”면서 “미국은 중국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찾고 있으며, 연구소는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후략)』
< https://www.mk.co.kr/news/world/10792648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매경닷컴은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확산을 막기 위해 미중 양국이 협상에 나섰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마약을 주사 중인 사진을 실었다. 마약 주사기를 자신의 팔뚝에 찌르고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 아래에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주사를 맞는 미국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기 팔에 펜타닐 주사를 놓고 있는 장면은 청소년이나 일반인들에게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경계심을 흐리게 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