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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3275 “밑 관리도 못하는 걸레, 토 쏠린다”…질염 있다고 막말 퍼부은 왁싱숍 사장

세계일보       발행인  정  희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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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세계일보(segye.com) 2023년 7월 26일「“밑 관리도 못하는 걸레, 토 쏠린다”…질염 있다고 막말 퍼부은 왁싱숍 사장」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세계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밑 관리도 못하는 걸레, 토 쏠린다”…질염 있다고 막말 퍼부은 왁싱숍 사장
      입력 : 2023-07-26 16:41:01 수정 : 2023-07-26 16:41:45
      한 왁싱숍 사장이 손님이 질염이 있다는 이유로 예약을 취소하고 사과했음에도 ‘더럽다’, ‘토 나올 것 같다’, ‘걸레네’ 등 막말을 퍼부어 공분을 사고 있다.
      A씨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익적인 목적으로 겪은 일을 공론화하고자 한다’며 왁싱숍 사장과 나눈 메시지와 함께 해당 가게의 상호와 전화번호를 공개했다.(중략)
      사장은 “지능 있는 사람이라면 산부인과 가서 질염 먼저 치료하고 왁싱숍 방문이 순서다. 무슨 얘길 하는 거야, 토 쏠리게”라며 “치료해도 안 되면 왁싱을 포기해라. 완전 쌍걸레 아니냐. 생각하는 것도 더럽다. 하여간 밑에 관리 안 된 여자치고 제정신인 사람을 못 봤다”고 성희롱성 발언까지 내뱉었다.(후략)』
    <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2651456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세계일보의 위 기사는 질염이 있는 여자손님이 왁싱 예약을 취소하고 사과했음에도 왁싱숍 사장이 질염을 이유로 여자손님에게 문자메시지 막말을 퍼부은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기사 제목에서 “밑 관리도 못하는 걸레, 토 쏠린다”라는 왁싱숍 사장의 성폭력적 막말과 비속어를 그대로 옮겨 실었다. 이 표현들은 기사의 요약된 내용이나 핵심 내용이 아닌 지엽적인 것들이다.
      ‘밑’(여성 성기) ‘걸레’(행실이 단정치 못한 여성) ‘토 나올 것’(구역질) 등은 여성을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표현이다. 이를 제목에 사용한 것은 독자의 호기심을 겨냥한 선정적인 편집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다른 언론사들은 제목에 그대로 올리지 않고 축약하거나 ‘×’ 표시 등으로 완곡하게 표현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