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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5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3168 ‘이러면 나가리?’ 맨유 인수전 중대변수 발생, 영국 정부 카타르 자본 규정위반 폭로 외 1건

1. 스포츠조선  발행인  이  성  관
2. 대한경제    발행인  박  승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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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2023년 4월 4일자「‘이러면 나가리?’ 맨유 인수전 중대변수 발생, 영국 정부 카타르 자본 규정위반 폭로」기사의 제목, 대한경제(dnews.co.kr) 4월 6일자「금융위, 20개 은행장 불러 단도리…은행TF 건의사항 낼까」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스포츠조선, 대한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조선)=『‘이러면 나가리?’ 맨유 인수전 중대변수 발생, 영국 정부 카타르 자본 규정위반 폭로
      기사입력 2023-04-04 22:27: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경쟁에 중대 국면이 발생했다. 영국 정부가 이 경쟁에 개입하는 모양새다. 경쟁의 선두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카타르 자본'에 대해 영국 정부 고위 관료가 규정위반 사실을 지적했다.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이슬람은행(QIB) 회장이 주도하는 '카타르 자본'이 최악의 경우 경쟁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각) '영국 정부가 맨유 인수 입찰에 참여한 카타르 자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함에 따라 맨유 인수전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은 5개월 전 맨유를 시장에 내놨다. 이들은 구단 가치를 60억파운드(약 9조8600억원)로 설정했다. 누구든 이 금액을 맞춰주는 쪽에 맨유를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후략)』
    <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4040100035370002989&servicedate=20230404 >

      (대한경제)=『금융위, 20개 은행장 불러 단도리…은행TF 건의사항 낼까
      기사입력 2023-04-06 11:10:30  
      금융당국이 20여명 은행장들을 불러 정부가 추진 중인 ‘은행개혁’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시중은행과 한국은행은 금융위기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당국이 은행개혁에 속도를 내는 것에 내심 우려하는 상황이어서 금융위원회의 리더십과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6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은행장들을 비롯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은행권 경영ㆍ영업 관행ㆍ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의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금융위는 오는 6월 말까지 은행 과점 개선 결론을 도출하겠단 목표다. 금융위는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온라인 예금중개서비스 본격 개시, △예대금리차 공시 개선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업무인 예금ㆍ대출에 대한 경쟁촉진을 이뤄냈다고 보고 있다.(후략)』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4060917538560285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스포츠조선의 위 기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경쟁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입찰 경쟁에서 가장 많은 돈을 써낸 카타르 자본이 과거 영국 내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면서 기사 제목을「‘이러면 나가리?’…」라고 달았다.
      국립국어원은 개선이 시급한 일본어 음차어 30개에 ‘나가리’를 포함시켰다. ‘고스톱 따위의 게임에서 승자가 없이 판이 끝나는 일’을 뜻하는 나가리는 흐름이나 추이 등의 뜻을 가진 ‘나가레(なが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경제의 위 기사는 금융당국이 주요 시중 은행장들을 불러 ‘은행개혁’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은행권 제도 개선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면서 기사 제목을「금융위, 20개 은행장 불러 단도리…」라고 달았다.
      단속 등의 의미로 쓰이고 있는 단도리(だんどり)는 원래 일을 해나가는 순서, 방법, 절차를 뜻하는 순 일본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채비나 단속의 의미로 잘못 쓰이고 있다.
      나가리나 단도리처럼 순일본어 혹은 일본어 잔재를 기사 제목에 사용하는 것은 올바른 언어생활을 이끌어야 할 신문의 사명에 어긋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