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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5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1099 저탄소 공법·하이엔드 퀄리티…이탈리아 명품의 새 장을 열다

문화일보       발행인  김  병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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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문화일보 2023년 4월 5일자 19면「저탄소 공법·하이엔드 퀄리티…이탈리아 명품의 새 장을 열다」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문화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명품은 단순한 패션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입니다. 현시대에 가장 필수적인 문화적 과제는 단연 ‘환경’입니다. 환경을 주류 문화로 만들 수 있는 역할을 명품이 수행해야 합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메종 두 도도’(Maison du Dodo) 론칭 기자 간담회. 이날 행사에는 미국에서 ‘패션의 바이블’로 불리는 전문지 WWD와 로이터통신 등 해외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한 밀라노에서 도전장을 던진 새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브루노 란디 전 에르메네질도 제냐 마케팅 총괄, 클라우디오 테스타 전 로로피아나 헤드 디렉터, 마우리지오 로미티 전 HPI 그룹 오너 회장 등 패션계 유명 인사들도 메종 두 도도를 응원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론칭 전부터 메종 두 도도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국내 플랫폼 기업 하이알로이드가 이탈리아 현지 디자인 에이전시와 2년 이상을 준비해 선보인 메종 두 도도는 ‘지속 가능성’과 ‘합리적 가격’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패션 브랜드다. 남성·여성의류, 액세서리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이탈리아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17세기 인류에 의해 멸종한 조류인 도도새를 브랜드 상징으로 삼아 현대 소비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명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성찰한다. 메종 두 도도를 총괄하고 있는 오너인 신상현(36) 하이알로이드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데일리 룩, 패스트 패션과 같은 흐름에 반하는 메종 두 도도는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고객, 아티스트와 함께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며 “최상급의 이탈리아 원단과 최고의 장인들을 통해 제품 원료부터 생산까지 100% 친환경을 실천하는 ‘에코프렌들리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개했다.(후략)』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40501031907205001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문화일보의 위 기사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메종 두 도도’의 론칭 기자 간담회 행사를 전하는 내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행사를 기획한 국내 기업 대표의 발언을 포함해 처음부터 끝까지 이 브랜드만을 집중 소개하는 내용으로 작성됐다.
      이 같은 기사는 특정 업체 제품이나 브랜드의 홍보 또는 이미지 부각을 위해 기획, 작성된 것이라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