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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3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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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101 [단독] “나라 구하다 죽었냐”… ‘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SNS 계정 복구

세계일보      발행인  정  희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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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세계일보(segye.com) 2023년 2월 6일자「[단독] “나라 구하다 죽었냐”… ‘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SNS 계정 복구」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세계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독] “나라 구하다 죽었냐”… ‘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SNS 계정 복구
      입력 : 2023-02-06 13:43:11   수정 : 2023-02-06 13:43:11
      ┃국힘 징계 마무리 안 된 상황서 계정 복구
      ┃제식구 감싸기·막말 재연 우려 목소리
      159명이 숨진 이태원 압사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나라 구하다 죽었냐”, “시체팔이 족속들” 등의 막말로 공분을 샀던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SNS 계정을 복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SNS상에서 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김 시의원이 다시 SNS 활동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6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김 시의원이 한동안 물의를 빚어 폐쇄했던 자신의 SNS 계정을 최근 다시 복구했다.
      다만 예전에 쓴 글만 보일 뿐, 새로 쓴 글은 보이지 않았다.
      김 시의원은 그간 SNS 계정에 사회·정치적 이슈가 되는 글을 올리고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SNS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해 12월12일 김 시의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족들을 향한 막말 등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지탄을 받았다.
      김 시의원이 소속된 창원시의회와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여론의 눈치를 보며 그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다수의 같은 당 의원들의 비호 속에 창원시의회는 윤리특위 의원직 박탈이라는 ‘제명’ 권고를 무시하고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내렸다.(후략)』
    <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20650865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창원시의원이 잠시 폐쇄했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다시 복구했다는 내용이다. 세계일보는 기사의 제목에 해당 창원시의원의 이태원 참사 유족에 대한 막말의 일부분인 “나라 구하다 죽었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문제의 시의원의 막말을 강조하기 위해 이를 인용한 제목을 단 것으로 보이나 유족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실제 유족들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자식팔아 장사” 등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비난과 혐오를 유발하는 표현과 주장, 사진, 영상 등의 사용이 참사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n차 가해’라고 주장하면서 정부와 언론에 자제와 통제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막말을 그대로 옮긴 이러한 제목은 유족에게 아픔을 주고, 독자들을 자극하는 것으로 선정보도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