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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news1.kr) 2023년 1월 27일(14:18 송고)「익사 3세아 등에 업은 악어…물지도 않고 배옆에 두고 갔다[영상]」기사의 영상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뉴스1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익사 3세아 등에 업은 악어…물지도 않고 배옆에 두고 갔다[영상]
|2023-01-27 14:18 송고
인도네시아에서 실종된 아이의 시신을 운반해 준 악어의 영상이 SNS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26일 인디언익스프레스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마하캄강 하구에서 4세 소년 무함마드 지야드 위자야가 실종됐다. 당국의 수색에도 아이가 발견되지 않던 중, 실종 이틀 뒤인 20일 약 3m 길이의 거대한 악어가 한 아이를 등에 얹고 강을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어민에게 시신을 전해준 후 물속으로 사라진 악어. (트위터)
[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3/1/27/5806941/article.gif]
이를 발견한 주변 어민들은 보트를 타고 악어에게 다가갔고, 어민이 손을 내밀며 더 가까이 다가가자 악어는 마치 시신을 돌려주러 온 것처럼 등을 내어줬다. 어민이 아이를 건져낸 후 악어는 곧바로 물속으로 사라졌다. 시신은 구조대가 찾던 위자야로 확인됐으며 놀랍게도 아이의 몸에는 물린 자국 하나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은 장기 손상도 없는 온전한 상태였다. 위자야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조 당국은 소년이 자택 뒤 강가에서 혼자 놀다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https://www.news1.kr/articles/4935666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뉴스1은 위 기사에서 인도네시아에서 한 거대한 악어가 실종된 아이의 시신을 운반해 줘 화제라는 내용을 전하면서 어민들이 아이를 악어에게서 건져 올리는 영상을 실었다.
이 영상은 특수처리 됐으나 아이의 시신이 마치 고무 인형처럼 끌어 올려져 마치 뱃전에 눕혀지는 모습이 사실상 고스란히 담겼다. 이런 영상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의 정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다른 매체들이 이 영상을 소개하면서 아이의 모습을 완전 특수처리한 것과도 대비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