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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mt.co.kr) 2023년 2월 17일자「[영상]송중기, ♥케이티에 ‘과감 스킨십’…취재진 빠지자 180도 변신」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머니투데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상]송중기, ♥케이티에 '과감 스킨십'…취재진 빠지자 180도 변신
2023.02.17. 10:43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주위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눴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지난 16일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스타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날 검은색 트레이닝복과 모자를 쓴 채 공항에 나타났다. 케이티 역시 검은색 상의와 긴 치마를 매치해 송중기와 색깔을 맞췄다. 둘은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송중기의 스킨십이 포착됐다.
송중기는 취재진이 빠지자 케이티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어깨에 자신의 팔을 올리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나눴다. 시설물을 가리키며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둘은 만남을 인정하기 전인 지난해 11월에도 함께 공항을 찾았지만, 다소 거리를 두고 걸었다. 중간중간 송중기가 케이티의 어깨로 손을 올리려다 머뭇거리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스타뉴스 유튜브 채널
[https://menu.mt.co.kr/animated/mt/2023/02/2023021710321024899_animated_10395210.gif]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세 연상인 케이티와 재혼 및 2세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혔다. 영국 국적의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보코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18세부터 배우로 활동했지만 2019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1710321024899&NMBE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머니투데이의 위 기사는 배우 송중기가 영화 촬영을 위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하는 장면을 다룬 것이다.
이 매체는 송중기가 공항에서 주위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내 루이스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눴다고 전하면서「송중기 케이티에 ‘과감 스킨십’…취재진 빠지자 180도 변신」이라고 제목을 뽑았다. 제목만 보면 취재진이 빠지자 송중기가 180도로 변신해 케이티를 외면했다거나 오히려 남 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과감하게 스킨십을 했다는 의미로 읽힌다. 그러나 기사에 따르면 그 스킨십의 내용은 걸어가면서 ‘머리를 쓰다듬거나 어깨에 팔을 올리는’ 정도다. 손이 신체에 닿는 행위를 과도하게 과장해 제목을 단 것이다. 이 제목은 독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기사 내용을 과장한 것으로 언론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제목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제목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