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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3년 2월 7일자 1면「安 45.6% 金 37.2%」제목의 기사1), 2월 27일자 A5면「김기현, 부울경·50대 이상서 앞서/안철수 제치고 다자·양자 모두 1위」제목의 기사2) 등 2건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매일경제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각각 보도하였다.
1)=『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에게 다자·양자 대결 모두 앞섰다. ▶관련기사 A6·8면
매일경제신문·MBN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뒤 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당 대표 적합도(다자 대결)에서 안 의원(36.0%)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 의원(25.4%), 황교안 전 대표(5.0%), 조경태 의원(2.3%)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 없음’은 17.2%, ‘모름·무응답’은 7.8%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당 대표 선거는 100% 국힘의힘 당원투표로 결정되는데 1차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가 결선투표를 한다. 안 의원과 김 의원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안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45.6%, 김 의원은 37.2%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4~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유선전화 RDD 방식, 성별·연령대·지역별 비례 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국민의힘 지지층 조사는 ±5.6%포인트)다. 당 대표 적합도 조사는 국민의힘 지지층 313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 https://www.mk.co.kr/news/politics/10632871 >
2)=『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후보가 다자 대결과 양자 대결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8 전당대회’까지 9일 남은 시점에 나타난 김 후보의 1강 구도가 끝까지 유지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매일경제신문·MBN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적합도(다자 대결 시)에서 김 후보(33.1%)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 후보(23.6%), 황교안 후보(10.0%), 천하람 후보(6.1%)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인물’은 1.5%, ‘지지 후보 없음’은 15.2%, ‘모름·무응답’은 10.5%로 조사됐다.
김 후보와 안 후보의 가상 양자 대결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 지지율은 43.1%, 안 후보는 33.5%로 조사됐다. ‘그 외 인물’은 7.4%, ‘지지 후보 없음’은 12.2%, ‘모름·무응답’은 3.8%로 나타났다. 양자 대결 시 연령별 지지율을 분석해보면 안 후보가 5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우세했다. 10·20대에선 안 후보가 55.2%였으며, 김 후보는 6.8%에 그쳤다. 30대에서도 안 후보는 34.9%, 김 후보는 26.4%로 안 후보가 우세했다. 그러나 비교적 표본이 큰 50대와 60대 이상에선 김 후보 지지율이 각각 49.4%, 51.8%로 안 후보 지지율 31.9%, 28.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역별로 봐도 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대구·경북(TK) 등 영남 지역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에서는 김 후보가 35.6%, 안 의원은 36.7%로 나타났다. 인천·경기에선 김 후보가 43.6%, 안 후보는 30.5%로 조사됐다. TK에서는 김 후보(42.7%)가 안 후보(42.0%)를 미세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윤 의원들이 대거 포진한 부울경에선 김 후보가 52.9%인 반면, 안 후보는 24.1%에 그쳤다.』
< https://www.mk.co.kr/news/politics/10659803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매일경제는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 있는데도 ‘1위를 차지했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하다’는 등의 표현으로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했다.
1) 기사가 소개한 넥스트리서치 실시 여론조사에서 다자 대결의 경우 안 의원이 36.0%, 김기현 의원 25.4%였다. 가상 양자대결에선 안 의원이 45.6%, 김 의원이 37.2% 였다. 두 의원의 지지율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5.6%포인트)에 안에 있는데도『안 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오차범위 내에서 안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술했다.
2) 기사가 전한 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의 경우 다자 대결 시 김 후보 33.1%, 안 후보 23.6%, 황교안 후보 10.0%, 천하람 후보 6.1% 였다. 가상 양자 대결에선 김 후보가 43.1%, 안 후보 33.5%였다. 다자 대결, 양자 대결 모두 김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5.7%포인트)안에 있는데도 『김기현 후보가 다자 대결과 양자 대결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썼다.
지지도 차이가 오차범위 안에 있는데도 ‘1위를 기록했다’ 등이라고 하는 것은 통계학적으로 잘못된 해석으로 경합중인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보도했다고 보기 어렵다.「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도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위 기사는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여론조사의 통계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문윤리강령을 위반해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②(공정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②(공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