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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2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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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073 여성 속옷 안까지 샅샅이 몸수색한 태국 경찰…“규정 따른 것”

아주경제       발행인  곽  영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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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아주경제(ajunews.com) 2023년 1월 3일자「여성 속옷 안까지 샅샅이 몸수색한 태국 경찰…“규정 따른 것”」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아주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주경제)=『여성 속옷 안까지 샅샅이 몸수색한 태국 경찰…"규정 따른 것“
      입력 2023-01-03 09:04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태국 경찰이 방콕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출입하는 여성들의 몸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는 태국 방콕에서 사흘간 개최된 ‘808 댄스&뮤직 페스티벌’ 측 보안 요원들의 과도한 몸수색에 대해서 보도했다.  당시 보안요원들은 마약을 찾기 위해 여성 관객의 엉덩이를 만지고 브래지어 안까지 철저하게 수색했다. 보안업체 대표는 숨겨진 마약을 찾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해명했지만, 너무 과도한 몸수색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 여성은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올리며 "나 뿐 아니라 모든 여성이 브래지어 안을 직접 검사받았다. 심지어 옷 위로 주요 부위를 만지기도 했다"라고 증언했다.
      해당 여성에 따르면 몸수색 이전에 행사 입장객들에게 어떠한 안내 절차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행사장에 입장한 이후에야 해당 몸수색이 주최 측과는 전혀 관계없는 태국 경찰의 별개 작전이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  일본에서 행사를 즐기러 온 오케모토 히토미 역시 현지 언론인 코코넛스와의 인터뷰에서 “몸수색이 너무 심했다. 태국의 많은 다른 축제를 가봤지만 이런 식의 신체검사를 한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해당 몸수색에 대한 비판 여론은 주로 여성 입장객들에게서 터져 나왔으며, 남성 입장객의 경우 '과도한 몸수색'에 대한 불평을 호소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행사 보안 책임자는 “주최 측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다. 마약 사범들은 주로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약을 숨겨 들어온다. 실제로 많은 약의 마약을 적발하는 것에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 https://www.ajunews.com/view/2023010308422819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아주경제는 태국 경찰이 지난달 방콕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에 들어가려는 여성들을 몸수색하는 과정에서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한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하려는 듯한 모습의 자료 사진을 실었다.
      매체는 축제에 참석하려는 여성들에 대한 몸수색 사안과는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을 사용했지만 성추행 장면을 연상케 하는 사진으로, 선정적인 보도태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