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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2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3054 “수영장은 백인 전용”...남아공서 흑인 청소년 폭행한 백인 남성 외 3건

1. 뉴시스      발행인  김  형  기
2. 매경닷컴    발행인  김  정  욱
3.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4. 뉴스1       발행인  이  백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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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뉴시스(newsis.com) 2022년 12월 30일(17:33 송고)「“수영장은 백인 전용”...남아공서 흑인 청소년 폭행한 백인 남성」기사의 영상, 매경닷컴(mk.co.kr) 12월 30일자「“수영장은 백인 전용”…남아공서 흑인소년 목 조르고 헤드록 건 백인」기사의 영상, 머니투데이(mt.co.kr) 12월 30일자「[영상]“백인 전용이야” 수영장서 흑인 청소년 무차별 폭행한 백인들」기사의 영상, 뉴스1(news1.kr) 2023년 1월 3일(11:28 송고)「“백인 전용서 나가” 수영하던 흑인 청소년 목 조르고 폭행한 어른들[영상]」기사의 영상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뉴시스, 매경닷컴, 머니투데이, 뉴스1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뉴시스)=『"수영장은 백인 전용"...남아공서 흑인 청소년 폭행한 백인 남성
      등록 2022.12.30 17:33:24 수정 2022.12.30. 17:44:14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수영장에서 세 명의 백인 남성이 흑인 청소년을 폭행했다. 폭행을 주도한 남성은 살인미수 혐의로, 나머지 두 남성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수영장에서 10대 흑인을 폭행한 백인 남성들에 대해 보도했다. 이들은 피해자의 목을 조르다 수영장으로 떠민 후, 물속에서 ‘헤드록’을 걸며 구타했다.

    [https://image.newsis.com/2022/12/30/NISI20221230_0001165977_web.gif?rnd=20221230164540]
      
      코콩 나헤디(18)는 크리스마스 기간 방문한 남아공 블룸폰테인의 휴양지에서 13살 사촌과 함께 수영을 즐기려 했다. 그런데, 수영장에 있던 사람들이 코콩의 수영장 사용을 제지했다. 코콩을 제지한 이들은 그와 사촌에게 폭언과 조롱을 퍼부었다. 코콩이 이에 반발하자 3명의 백인 남성이 폭력을 행사했다.
      코콩은 아프리카 언론 매체인 ‘뉴스 센트럴 TV’와의 인터뷰에서 "수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우리가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그들은 수영장이 ‘백인 전용’이기 때문에 우리가 수영장을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진술했다.
      코콩의 아버지 브라이언 나헤디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몇몇 백인 남성들이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것처럼’ 난폭하게 아이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에 따르면 폭력을 행사한 남성들은 "말을 듣지 않는 코콩을 살해할 것이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브라이언은 다행스럽게도 한 젊은 백인 남성이 끼어들어 폭력을 행사한 세 명의 백인 남성을 제지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폭행은 현장에 있던 코콩의 친척에 의해 남김없이 녹화된 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됐다. 영상은 1994년 철폐된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비견될 일이라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당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은 흑인 직업 제한·노동조합 결성 금지·토지 소유 금지·백인과의 결혼 금지·백인과 같은 버스 탑승 불가·공공장소 이용 제한·선거인명부 차별 작성 등을 골자로 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역시 27일 해당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아이들을 지도해야 할 어른들이 그렇게 쉽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주요 폭행 용의자인 코버스 요하네스 클라센(47)은 살인미수 혐의로 29일 법정에 출두했으며, 2만 랜드(약 15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코버스의 다음 공판은 1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30_0002142886&cID=10101&pID=10100 >
      (매경닷컴)=『“수영장은 백인 전용”…남아공서 흑인소년 목 조르고 헤드록 건 백인
      입력 : 2022-12-30 20:34:49

    [https://wimg.mk.co.kr/news/cms/202212/30/news-p.v1.20221230.9444b3d3b1644e15a5cb20023f3c10a6_P1.gif]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수영장에서 백인 남성들이 흑인 청소년들에게 백인 전용이라면서 수영을 못하게 가로막고 물속에서 헤드록을 걸며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을 주도한 남성은 살인미수 혐의로, 나머지 두 남성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29일(현지시간) 현지매체와 미국 워싱턴포스트(WP)등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수영장에서 10대 흑인을 폭행한 백인 남성들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성탄절에 프리스테이트주 블룸폰테인의 마셀스푸어트 리조트 수영장에서 발생했다.
      코콩 나헤디(18)는 크리스마스 기간 방문한 남아공 블룸폰테인의 휴양지에서 13살 사촌과 함께 수영을 즐기려 했다. 하지만 수영장에 있던 백인들이 코콩의 수영장 사용을 제지했다. 코콩이 이에 반발하자 3명의 백인 남성이 폭력을 행사했다.
      소셜미디어에 널리 퍼진 영상에 따르면, 한 백인 남성이 13세 소년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목을 움켜잡으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서로 몸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백인 남성들은 흑인 십대들을 때리고, 한 백인 남성이 나이가 더 많은 십대를 풀장에 떠밀어 머리를 물밑으로 집어넣으려는 듯한 장면으로 끝난다.
      코콩은 아프리카 언론 매체인 ‘뉴스 센트럴 TV’와의 인터뷰에서 “수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우리가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그들은 수영장이 ‘백인 전용’이기 때문에 우리가 수영장을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진술했다.(후략)』
    < https://www.mk.co.kr/news/world/10588072 >
      (머니투데이)=『[영상]"백인 전용이야" 수영장서 흑인 청소년 무차별 폭행한 백인들
      2022.12.30 22:11

    [https://menu.mt.co.kr/animated/mt/2022/12/2022123021585576483_animated_2210320.gif]

      남아프리카공화국 한 수영장에서 흑인 청소년들을 때린 백인 남성 3명이 체포됐다. 가해자 중 청소년을 익사시키려 한 1명에게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28일(현지시각) 뉴스24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아공 블룸폰테인에 있는 마젤스포르트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백인 남성 3명이 10대 흑인 청소년 2명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폭행 당시 촬영한 영상에는 한 백인 남성이 흑인 청소년의 목을 조르고 수영장으로 떠미는 장면이 담겼다. 이 남성은 물속에서 청소년에게 ‘헤드록’을 건 뒤 청소년의 얼굴을 물에 담가 빠져나오지 못하게 했다. 또다른 남성들도 청소년을 손으로 때리고 목을 움켜쥐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했다.
      이날 남성들은 피해자들이 수영장을 사용하려 하자 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들은 "수영장은 백인 전용이기 때문에 너희는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후략)』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3021585576483 >
      (뉴스1)=『"백인 전용서 나가" 수영하던 흑인 청소년 목 조르고 폭행한 어른들[영상]
      2023-01-03 11:28 송고

    [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3/1/3/5769929/article.gif]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백인 전용’ 수영장을 이용했다는 이유로 흑인 청소년들을 폭행한 백인 남성들의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성탄절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룸폰테인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흑인 청소년 2명을 폭행한 혐의로 백인 남성 3명이 체포됐다.
      폭행 영상은 피해 소년들의 가족이 트위터에 공개하며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무려 2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공분을 샀다.
      영상에서 한 백인 남성은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소년을 끌어내려 하고 소년이 나오자 다시 물속으로 밀치는 모습이 보인다. 다른 백인 남성은 옆에 있던 소년의 목을 졸랐으며, 수영장 울타리 밖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를 보고 있던 또 다른 백인 남성이 다가와 소년의 머리채를 무자비하게 잡아챘다.
      보도에 따르면 사촌지간인 두 10대 소년들은 남성들에게 "여기는 백인 전용"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후략)』
    < https://www.news1.kr/articles/4913626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뉴시스 등 4개 언론사의 위 기사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한 수영장에서 백인 남성들이 흑인 청소년들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물에 처박는 등 인종 차별적 행동과 폭언을 퍼부었다는 내용이다.
      이들 언론사들은 이를 전하며 SNS에 올라온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성인으로 보이는 건장한 백인 남성들이 흑인 청소년들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뉴시스와 머니투데이, 뉴스1이 게재한 영상을 보면, 수영복을 입은 백인 남성들이 10대 소년의 목을 조르거나 머리채를 잡고 흔들고, 수영장으로 끌고 들어가 머리를 물에 처박는 등 폭력을 행사한다.
      매경닷컴의 영상은 이 중 일부만 담았지만, 소년을 수영장으로 끌고 들어가 헤드록 자세로 머리를 물속에 담그는 장면을 담았다.
      인종차별적 언사와 함께 자행된 폭행이 그대로 담긴 동영상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그대로 게재한 것은 독자 호기심을 겨냥한 선정적인 보도태도다. 또 10대 청소년에 대한 성인의 폭력 영상을 그대로 게재했다는 점에서 청소년과 어린이의 정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