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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2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경고

 
 

2023-3042 팔다리 잘려도 못끊는다…美, 동물진정제 혼합 마약에 비상 외 3건

1. 연합뉴스      발행인  성  기  홍
2.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전  선  익
3. 국민일보      발행인  변  재  운
4. 매경닷컴      발행인  김  정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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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연합뉴스(yonhapnews.co.kr) 2023년 1월 9일(10:14 송고)「팔다리 잘려도 못끊는다…美, 동물진정제 혼합 마약에 비상」기사의 사진, 파이낸셜뉴스(fnnews.com) 1월 9일자「팔 다리 잘려도 계속 맞는 ‘좀비 마약’..미국서 중독자 급증」기사의 사진, 국민일보(kmib.co.kr) 1월 10일자「팔다리 잘리고도 못 끊어…美 비상 걸린 이 마약 정체」기사의 사진, 매경닷컴(mk.co.kr) 1월 10일자「“팔 다리 다 잘리고도 못 끊는다”…美서 확산하는 ‘좀비약’의 정체」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각각 ‘경고’ 한다.
     

  • 이 유

      1.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일보, 매경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합뉴스)=『팔다리 잘려도 못끊는다…美, 동물진정제 혼합 마약에 비상
      송고시간 2023-01-09 10:14
      일명 '좀비약' 자일라진…필라델피아 유통 마약 90% 이상서 검출
      미국의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동물 진정제 '자일라진'(xylazine)을 기존 마약에 혼합해 오용하는 경우가 급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62년 개발된 자일라진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수의사들이 말·소 마취제나 고양이 구토유발제로 널리 쓰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상표명은 '럼푼'(Rompun)이다.
      미국에서는 '트랭크'(tranq), '좀비 약'(zombie drug) 등 속어로도 불리며,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말 마취제'(anestesia de caballo)라고도 불린다. 2000년대 들어서 마약중독자들에 의해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NYT에 따르면 자일라진을 펜타닐 등 기존 마약에 섞어 주사로 투입할 경우 팔다리 등에 '가피(痂皮·eschar)' 혹은 '괴사딱지'라고 불리는 죽은 부스럼 조직이 생기며, 이를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또 이런 방식으로 자일라진 혼합 마약을 투약하면 여러 시간 동안 정신을 잃기 때문에 성폭행이나 강도 등을 당하기 쉽다.
      그 후 마약중독자가 깨어났을 때는 펜타닐 등의 효과가 이미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마약을 더 투약하고 싶은 갈망이 생기게 된다.
      게다가 자일라진을 아편류 마약과 섞어서 투약한 경우, 마약류 과량투여에 대응하기 위한 널락손(naloxone) 투여 등 표준적 응급치료가 제대로 듣지 않을 우려가 크다.
      NYT가 인용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마약을 검사해 본 결과 자일라진이 함유된 사례가 90%를 넘었다.
      마약 유통이 성행하는 필라델피아시 켄싱턴 지역의 마약중독예방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숀 웨스트팔은 "필라델피아는 이미 늦었다"며 "전국의 다른 지역이 이를 피할 방법이 있다면, 우리 얘기를 반드시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NYT는 지난해 6월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미국 수도 워싱턴 DC, 그리고 50개 주 중 36개에서 유통되는 마약에 자일라진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뉴욕시에서는 마약 샘플 중 25%에서 자일라진이 나왔으나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실제로는 이보다 더 널리 퍼져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한다. 작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국 임상의들에게 4쪽짜리 자일라진 경고서한을 보냈다.
      자일라진이 실제로 어느 정도나 퍼져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NYT는 지적했다. 이 약물에 대한 검사가 늘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이 약물은 동물용으로든 인간용으로든 규제약물로 지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엄격한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다.
      NYT는 '트랭크 마약'으로 흔히 불리는 자일라진 혼합 마약을 투약한 경험이 있거나 요즘도 투약하고 있는 중독자 여러 명의 사연을 전했다.(후략)』
    <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9045600009?input=1195m >
      (파이낸셜뉴스)=『팔 다리 잘려도 계속 맞는 '좀비 마약'..미국서 중독자 급증
      입력 2023.01.09. 14:37  수정 2023.01.09 17:46
      (전략)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동물 진정제 '자일라진(xylazine)'을 기존 마약에 혼합해 투여하는 마약 중독자들이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어 미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후략)』
    < https://www.fnnews.com/news/202301091300069173 >   (국민일보)=『팔다리 잘리고도 못 끊어…美 비상 걸린 이 마약 정체
      입력 : 2023-01-10 00:05 / 수정 : 2023-01-10 00:05
      (전략)


      미국 내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동물용 마취제 ‘자일라진(xylazine)’을 섞은 마약을 오용하는 경우가 급증해 미국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후략)』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47567&code=61131511&cp=nv >   
      (매경닷컴)=『“팔 다리 다 잘리고도 못 끊는다”…美서 확산하는 ‘좀비약’의 정체
      입력 : 2023-01-10 09:50:02  수정 : 2023-01-10 09:55:24

      미국에서 동물용 마취제로 사용하는 ‘자일라진’을 섞은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미국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후략)』
    < https://www.mk.co.kr/news/world/1060026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연합뉴스 등 4개 매체의 위 기사들은 미국의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동물 진정제 ‘자일라진’(xylazine)을 기존 마약에 혼합해 오용하는 경우가 급증해 미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매체들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실제 중독자들의 주사투약 사진(연합, 매경, 파이낸셜뉴스)이나 비강흡입사진(국민)을 게재했다.
      마약 관련 기사를 다루면서 마약을 실제 주사하거나 코로 흡입하는 사진을 사용, 투약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청소년이나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또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흐리게 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