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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2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1022 나경원 빠지자 안철수 지지율 2배 점프< 17.2%→33.9% >… 외 3건

1. 경향신문       발행인  김  석  종
2. 매일경제       발행인  장  승  준
3. 중앙SUNDAY  발행인  박  장  희
4. 한국경제       발행인  김  정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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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경향신문 2023년 1월 28일자 4면「나경원 빠지자 안철수 지지율 2배 점프< 17.2% → 33.9% >… 양자대결선 김기현 앞서」제목의 기사, 매일경제 1월 28일자 A5면「羅지지율 안철수가 싹쓸이…“제 발등 찍었나” 친윤 초긴장/金, 다자·양자 대결 모두 1위」제목의 기사, 중앙SUNDAY 1월 28일~29일자 6면「나경원 빠지자 안철수 지지율 껑충, 김기현 오차범위 내 추격/김, 가상 양자 대결 7.2%P 앞서」제목의 기사, 한국경제 1월 28일자 A6면「나경원 빠지자 안철수 지지율 두배 뛰었다 … 김기현 ‘불안한 1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경향신문, 매일경제, 중앙SUNDAY, 한국경제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각각 보도하였다.

      (경향신문)=『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후 여당 지지층에서 안철수 의원(왼쪽 사진) 지지도가 2배 높아진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나 전 의원 지지층 상당수가 안 의원 쪽으로 옮겨간 것으로 해석된다. 김기현 의원(오른쪽)은 윤석열 대통령 적극 지지층에서 안 의원보다 2배 높은 지지도를 보였고, 양자대결에서도 안 의원보다 앞섰다.
      이날 김 의원은 영남권, 안 의원은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이 응답한 결과 차기 당대표 지지도는 김 의원 40.0%, 안 의원 33.9%로 나타났다.
      안 의원 지지도는 같은 기관이 16~17일 조사 당시(17.2%)보다 16.7%포인트 급등했다. 지지율이 거의 두 배로 올라간 것이다. 김 의원 지지도(이전 조사 40.3%)는 큰 차이가 없었다. 유승민 전 의원(8.1%→8.8%) 지지도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조사에서 25.3%였던 나 전 의원 지지층 상당수를 안 의원이 끌어온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의 지지도 격차는 이전 23%포인트에서 오차범위 안으로 좁아졌다.
      윤 대통령 적극 지지층에서는 김 의원이 56.3%로 안 의원(27.4%)의 2배 이상이었다. 결선투표를 가정한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 의원 48.0%, 안 의원 40.8%였다.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국민의힘 지지층 표본오차 ±4.8%포인트)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나 전 의원 지지자들 대부분이 안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수도권·중도층 공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후략)』
    <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301272107005 >
      (매일경제)=『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권 도전을 포기하자 나 전 의원 지지층이 ‘친윤’ 주자인 김기현 의원 대신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9명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지지도를 조한 결과 김 의원이 40.0%로 1위를 기록했고, 안 의원이 33.9%로 그 뒤를 이었다. 그다음 유승민 전 의원 8.8%, 황교안 전 국무총리 4.7%, 윤상현 의원 3.2%, 조경태 의원 1.8% 순이었다.
      김 의원이 확고부동한 1위지만 안 의원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나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기 전인 직전 조사보다 김 의원은 0.3%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 의원은 16.7%포인트 상승했다. 나 전 의원 지지자 가운데 ‘비윤’ 비중이 생각보다 높은 데다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 ‘샤이 비윤계’와 MZ세대 당원들의 투표 성향도 현재 추이를 지켜보는 친윤 그룹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초선 의원 연판장 사건 등 ‘윤핵관’과의 충돌 영향으로 김 의원보다는 안 의원에게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중략)
      그러나 표면적으로 김 의원의 입지는 여전히 강세다. 다자 대결뿐 아니라 양자 대결에서도 안 의원을 이겼고, 당선 가능성에서도 안 의원을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김 의원이 48.0%, 안 의원이 40.8%로 나타났다. ‘없음’ 또는 ‘잘 모르겠다’는 각각 5.9%, 5.3%였다. 차기 당대표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김 의원이 48.5%로 가장 높았다. 안 의원이 28.7%로 뒤를 이었고 유 전 의원 6.4%, 황 전 총리 3.9%, 조 의원 2.6%, 윤 의원 1.8% 순으로 조사됐다. 확실한 ‘윤심 주자’로서 대세론을 굳혀 가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국민의힘 지지층 표본오차 ±4.8%포인트),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https://www.mk.co.kr/news/politics/10621105 >
      (중앙SUNDAY)=『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25일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뒤 안철수 의원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와 미디어트리뷴이 지난 25~26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로 누가 선출되는 게 좋은지’를 물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김기현 의원이 40.0%로 1위, 안철수 의원이 33.9%로 2위를 차지했다. 직전 조사(16~17일)에 비해 김 의원은 0.3%포인트 감소한 반면 안 의원은 16.7%포인트나 껑충 뛰었다.
      “안 의원이 나 전 의원의 표를 상당수 흡수”(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하면서 두 의원의 지지도 차이가 6.1% 포인트로 오차범위(±4.8%포인트) 내로 줄며 양강 구도가 선명해졌다는 분석이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8.8%), 황교안 전 대표(4.7%), 윤상현 의원(3.2%), 조경태 의원(1.8%)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결선 투표를 가정한 김·안 양자 대결에서도 김 의원은 48.0%, 안 의원은 40.8%로 오차범위 내에서 김 의원이 앞섰다. 배 위원은 “나 전 의원과 대통령실의 갈등 기간에 비윤 표심도 강해졌지만 역으로 이에 대항해 전통 보수층도 결집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후략)』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6492 >
      (한국경제)=『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시행된 첫 번째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율이 두 배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현 의원은 ‘불안한 1위’를 지켰다. 나 전 의원에 대한 지지가 상당수 안 의원에게 옮겨간 것이란 분석이다. 초반부터 두 의원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면서 여당 의원들이 동요하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서는 ‘주김야안(낮에는 김기현 지지, 밤에는 안철수 지지)’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김기현, 2주 연속 1위 지켰지만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5~26일 조사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40.0%가 당 대표로 김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33.9%로 2위를 차지했고, 유승민 전 의원(8.8%), 황교안 전 대표(4.7%), 윤상현 의원(3.2%), 조경태 의원(1.8%) 등이 뒤를 이었다. 결선 투표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도 김 의원은 48.0%로 안 의원(40.8%)을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은 ±4.8%포인트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다.(후략)』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3012784031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경향신문 등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 있는데도 ‘1위’ ‘우세’ 등의 표현으로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했다.
      이들 신문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1월 25~26일 실시한 지지도 조사 결과를 전했다. 전국 성인 남녀 1009명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기현 의원 40.0%, 안철수 의원 33.9%, 유승민 전 의원(8.8%) 등이었다. 결선 투표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선 김 의원이 48.0%, 안 의원 40.8%였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의 지지도 차이는 표본오차(±4.8%포인트) 안에 있다.
      그런데도 경향신문은 제목에「양자대결선 김기현 앞서」라는 표현을 쓰고 본문에서도『김기현 의원이 양자대결에서도 안철수 의원보다 앞섰다』고 썼다. 매일경제는 작은 제목에「金, 다자·양자 대결 모두 1위」를 달고, 본문에서『김기현 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고 기술했다. 중앙SUNDAY는 작은 제목으로「김, 가상 양자 대결 7.2%P 앞서」로 뽑고 본문에서『김기현 의원이 40.0%로 1위, 안철수 의원이 33.9%로 2위를 차지했다』,『결선 투표를 가정한 김·안 양자 대결에서도 김 의원은 48.0%, 안 의원은 40.8%로 오차범위 내에서 김 의원이 앞섰다』고 썼다.    
      한국경제는 제목에「김기현 ‘불안한 1위’」란 표현을 넣었고, 본문에선『김기현 의원은 ‘불안한 1위’를 지켰다』,『결선 투표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도 김 의원은 48.0%로 안 의원(40.8%)을 앞섰다』고 기술했다.
      지지도 차이가 오차범위 안에 있는데도 ‘1위를 기록했다’ ‘앞섰다’라고 하는 것은 통계를 잘못 해석한 것이며 경합중인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보도했다고 보기 어렵다.「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도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위 기사는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여론조사의 통계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문윤리강령을 위반해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②(공정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②(공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