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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2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1021 국힘 지지층 당대표 선호도, 김기현< 23.6% >…

문화일보       발행인  김  병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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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문화일보 2023년 1월 20일자 1면「국힘 지지층 당대표 선호도, 김기현< 23.6% >-안철수< 18.5% >-나경원< 18.3% >順」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문화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문화일보 설 민심 여론조사에서 3·8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 뒤를 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라고 답했다.
      20일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376명) 가운데 차기 당 대표로 김 의원을 지지한 응답은 23.6%였다. 안 의원 18.5%, 나 전 의원은 18.3%였다. 이어 유승민 전 원내대표(7.5%), 황교안 전 대표(3.1%), 조경태 의원(1.8%), 윤상현 의원(0.8%) 순이었다(후략)』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12001070130123001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문화일보의 위 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1월 17∼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는 내용이다.
      기사는『문화일보 설 민심 여론조사에서 3·8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 뒤를 이었다』고 썼다. 이어『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376명) 가운데 차기 당 대표로 김 의원을 지지한 응답은 23.6%였다. 안 의원 18.5%, 나 전 의원은 18.3%였다』고 전했다.
      위 조사는 1008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여서 김기현, 안철수, 나경원 3명 모두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 있다. 특히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항목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376명)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서 ±5.0%포인트 가까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3인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 있어 누가 우세한 지 말할 수 없음에도 기사는『가장 높게 나타났다』『뒤를 이었다』『~순이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제목에도 3인의 지지율을 나열한 뒤「順」이라고 썼다.
      위 기사는 당내 선거여론조사를 다룬 것이지만, 신문윤리위원회는 위와 같은 조사에도「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준용하고 있다.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는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기사는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여론조사의 통계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문윤리강령을 위반해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②(공정보도)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②(공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