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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 2022년 12월 2일자 A5면「“민주당 분당 가능성” 친명·비명계가 동시에 거론」1), 12월 7일자 A6면「親尹, ‘수도권 대표론’ 언급한 주호영 직격」2), 12월 8일자 A4면「野내부 “방탄 빼고 뭐했나” 임계점 치닫는 이재명 리스크」3), 12월 13일자 A5면「친명·친문 ‘개’싸움」4) ,12월 13일자 A5면「김기현“김·장 연대로 영양분 공급”…대구간 안철수 “기회주면 은혜 갚을 것”」5)제목의 기사 등 5건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朝鮮日報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각각 보도하였다.
1)=『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시끄러운 더불어민주당에서 ‘분당(分黨)’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 대표의 검찰 수사가 임박하자 웅크리고 있던 ‘친명(친이재명) 대(對) 친낙(친이낙연)’, ‘친명 대 친문(친문재인)’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당이 깨질지 모른다”는 예측이 나오는 것이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라디오에서 민주당 분당 가능성을 재차 거론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6월에도 이 대표가 당대표에 출마하면 분당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라디오 진행자가 ‘분당 가능성을 경고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때 제가 (이 대표가) 고양이의 탈을 쓴 호랑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요지의 이야기를 했다”며 “그것과 유사하게 되어가는 것 같아서 굉장히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후략)』
<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12/02/5OY6M43BXFHYHMP4LAKTVOBGK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2)=『차기 당대표 조건으로 ‘수도권·MZ(2030)세대 대표성’을 언급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친윤계는 6일 “당을 왜소하게 만드는 것” “윤심(尹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주 대표의 발언은 최근 여당 지도부의 윤 대통령과의 회동 이후 나온 것으로 ‘윤심’ 논란이 제기됐다.(중략)
친윤계 장제원 의원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왜 스스로 당을 왜소하게 만드는 발언을 만드는지 모르겠다”며 “당에서 인물을 키워야지 (왜 원내대표가) 스스로 인물이 없다고 당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 지도부 선출에 찬물을 끼얹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예산안 등) 국회 운영에 얼마나 많은 현안이 있나. 그런 인물평을 할 때인가”라고 했다. 김정재 의원도 이날 라디오에서 “윤심이냐는 얘기가 나오던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주 대표의 평상시 생각을 얘기한 것”이라고 했다. 한 친윤계 인사는 “수도권 선거 승리는 당연한 이야기인데, 뜬금없는 ‘수도권 대표론’으로 번지면 주자별 전당대회 유불리가 왜곡될 수 있다”고 말했다.(후략)』
<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2/07/A6OSWX6WSRADVA6O3BBQAIVBH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당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당 지도부가 ‘이재명 방탄’에 몰두해 사당(私黨)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 대표가 차기 총선(2024년) 공천권을 내려놔야 한다는 주장까지 불거졌다. 비명(非明·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단적인 목소리가 분출하는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은 “정치 탄압”이라며 더욱 똘똘 뭉치는 분위기다.
민주당 내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7일 라디오에서 “현재 사법 리스크에 대한 당내 우려는 70~80도 수준”이라며 “임계점에 점점 다가오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는 “검찰이 정확한 증거들을 들이대지 못하니 우려가 70~80도 정도지만,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정치 탄압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시점이 되면 100도를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후략)』
<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12/08/NEQK6SHYWVFYFK77L4SNHR7ULI/ >
4)=『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려동물이 그려져 있는 달력과 엽서를 둘러싸고 친명(친이재명)·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달력 삽화가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지지자로 추정된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 커뮤니티에서 불매 운동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중략)
정치권에서도 ‘친명 대 친문’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비명계 김종민 의원은 라디오에서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와 검찰의 ‘서해 공무원 피살 진상 은폐 사건’ 수사는 당 차원에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정책 관련 사안을 가지고 무도하게 검찰이 정치 보복을 한다면 이건 맞서 싸워야 한다”며 “하지만 “유동규(전 성남도개공 본부장)씨는 누가 뭐래도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임명했던 정치적 인사였다. 이 대표나 주변에서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
<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12/13/FGNE4ZZIXVDXNLHOMXN7STKSW4/ >
5)=『국민의힘 당권 후보인 김기현 의원은 21일 원내 친윤(親尹)계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에 참석해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과 악수했다. 두 사람은 전날 열린 경남혁신포럼 행사에도 함께 참석했다. 김 의원은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와 관련해 “(김장을) 잘 담가서 맛있게 식단에 올려놓고 정치권에 영양분을 잘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벌써 결혼하라고 하는데 데이트해 봐야 결혼을 결정하지 않겠느냐”고 했다.(중략)
비윤계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월드컵 두 달 전에 룰을 바꾸는 피파(FIFA·국제축구연맹)가 어딨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방송에서 “지금 규칙으로는 제가 1위를 하면 끝나는데, 만약 2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미는 후보라면 나머지 3위 이하의 표를 다 모아서 2위에 줘서 (결과를) 뒤집어 보려고 결선투표 제도를 만드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자 김기현 의원은 당원 투표 100%를 지지하며 “축구 경기 중 우리 선수들을 불신하고 비난만 내뱉을 경우, 시청률 높은 축구해설가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선수들의 존경을 받는 감독은 결코 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2/22/GOPTNEGBKVDJTDXQ5IS33BLEI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朝鮮日報의 위 기사는 정치인들의 발언을 근거로 정치권 분위기를 전하거나 정치권 동향을 분석한 내용이다.
1)기사는『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시끄러운 더불어민주당에서 ‘분당(分黨)’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 대표의 검찰 수사가 임박하자 웅크리고 있던 ‘친명(친이재명) 대(對) 친낙(친이낙연)’, ‘친명 대 친문(친문재인)’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당이 깨질지 모른다”는 예측이 나오는 것이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라디오에서 민주당 분당 가능성을 재차 거론했다』고 썼다.
박 전 장관의 관련 발언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나온 것인데 기사는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라디오에서’라고만 썼다.
2)기사는『차기 당대표 조건으로 ‘수도권·MZ(2030)세대 대표성’을 언급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쓴 뒤 장제원의원과 김정재 의원의 발언을 각각 소개했다.
기사는『친윤계 장제원 의원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왜 스스로 당을 왜소하게 만드는 발언을 만드는지 모르겠다”며 “당에서 인물을 키워야지 (왜 원내대표가) 스스로 인물이 없다고 당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 지도부 선출에 찬물을 끼얹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김정재 의원도 이날 라디오에서 “윤심이냐는 얘기가 나오던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주 대표의 평상시 생각을 얘기한 것”이라고 했다』고 썼다. 장 의원과 김 의원의 발언은 각각 문화일보,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것인데 기사는 출처를 각각 ‘언론 인터뷰에서’ ‘라디오에서’라고만 표기했다.
3)기사는『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당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고 쓴 뒤『민주당 내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7일 라디오에서 “현재 사법 리스크에 대한 당내 우려는 70~80도 수준”이라며 “임계점에 점점 다가오는 느낌”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의 발언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것인데 기사는 발언의 출처를 ‘라디오에서’라고만 썼다.
4)기사는『정치권에서도 ‘친명 대 친문’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비명계 김종민 의원은 라디오에서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와 검찰의 ‘서해 공무원 피살 진상 은폐 사건’ 수사는 당 차원에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정책 관련 사안을 가지고 무도하게 검찰이 정치 보복을 한다면 이건 맞서 싸워야 한다”며 “하지만 “유동규(전 성남도개공 본부장)씨는 누가 뭐래도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임명했던 정치적 인사였다. 이 대표나 주변에서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고 썼다.
김 의원의 발언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나온 것인데 기사는 ‘라디오에서’라고만 표기했다.
5)기사는『비윤계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월드컵 두 달 전에 룰을 바꾸는 피파(FIFA·국제축구연맹)가 어딨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방송에서 “지금 규칙으로는 제가 1위를 하면 끝나는데, 만약 2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미는 후보라면 나머지 3위 이하의 표를 다 모아서 2위에 줘서 (결과를) 뒤집어 보려고 결선투표 제도를 만드는 것”이라고도 했다』고 썼다.
유 의원의 발언은 YTN ‘뉴스라이더’에서 한 것인데 기사는 ‘방송에서’라고만 썼다.
위 기사들은 정치인이 타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발언한 내용을 기사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실로 인용하거나 주요 제목으로 뽑았다. 그러면서도 발언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는 ‘저작물을 전재 또는 인용할 때는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위와 같은 보도 태도는 언론에 대한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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