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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1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1004 ‘수도권 대표론’ 두고… 與 차기 당권주자들 격돌 외 2건

1.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2. 한국경제    발행인  김  정  호
3. 한국일보    발행인  이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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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朝鮮日報 2022년 12월 8일자 A5면「‘수도권 대표론’ 두고… 與 차기 당권주자들 격돌」제목의 기사, 한국경제 12월 8일자 A6면「유승민 “나 한명 이기겠다고/전대 룰 변경은 삼류 코미디”」제목의 기사, 한국일보 12월 8일자 4면「수도권·MZ세대 대표론?… 유승민·안철수 “적임자는 바로 나”」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朝鮮日報, 한국경제, 한국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각각 보도하였다.

      (朝鮮日報)=『국민의힘 지도부가 ‘수도권·MZ(2030)세대 대표론’을 띄우자 차기 당권 주자들이 7일 서로 자기가 적임자라 주장하며 격돌했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3일 당대표 조건으로 수도권 선거를 지휘할 수 있고, MZ세대에게 인기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언론 인터뷰에서 “새 대표는 수도권 선거를 견인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가 처음 ‘수도권·MZ세대 대표론’을 언급했을 때만 해도 당내에서는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담긴 것인지, ‘한동훈 법무장관 차출론’을 뜻하는 것인지 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친윤계가 ‘윤심과는 관련이 없고, 한 장관 차출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반박했는데도 당권 주자들은 ‘수도권·MZ세대 대표론’에 올라타 각축전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당대표 선거 출마를 정말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며 “당원투표 70%와 여론조사 30%의 현행 당대표 선거 규칙 그대로 가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MZ세대와 수도권에서 지지를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던데, 웬일로 주 원내대표가 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가 싶었다”며 “그런 당권 후보가 지금 저밖에 더 있느냐”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수도권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당내에선 “유 전 의원이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울산시장을 지낸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 전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를 언급하면서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을 떠난 후 그 정치적 고향을 비하하거나 평가절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대구에서 4선을 한 유 전 의원의 수도권 중시 발언을 지적한 것이다. 김 의원은 또 페이스북에 예능 프로 ‘SNL 코리아’에 출연해 녹화한 사진을 공개했다. 젊은층에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됐다.
      수도권이 지역구인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은 당의 텃밭인 영남을 찾으며 청년들과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고향인 부산을 찾았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차기 대선 주자가 당대표로 나서는 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 대선을 걱정하기보다는 총선을 걱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경쟁자를 제거하려고 하는 말도 안 되는 논리”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비율을 7대3에서 9대1로 변경하려는 친윤계 움직임에 대해 “룰을 바꾸면 사람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편법을 쓴다고 생각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나 전 의원도 이날 “이미 전당대회가 시작된 거 같은데 룰을 바꾸는 건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 수 있다”고 했고, 유승민 전 의원도 “삼류 코미디 같은 얘기”라며 반대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인 나 전 의원은 이날 대구를 찾아 한 청년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인구와 기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강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당대표 자격에 대해 “MZ세대에게 공감을 구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승리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큰 틀에 동의한다”며 “야당을 포용해 국정 협조를 얻을 수 있는 정치적 경륜과 리더십도 필요하다”고 했다.』
    < https://www.chosun.com/politics/2022/12/08/TMLBEQ6LBNCI7LENYZ62YCH3HY/ >
      (한국경제)=『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사진)은 7일 “국민의힘에서 유승민 한 명을 이겨보겠다고 전당대회 룰을 바꾸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삼류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축구하다가 갑자기 골대 옮기는 법이 어디 있느냐”며 “국민들께서 그렇게 하는 국민의힘을 보면 얼마나 ‘찌질하다’ 이렇게 생각하시겠느냐”고 지적했다. 최근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7 대 3이었던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9 대 1까지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당 바깥에서 인기가 높은 유 전 의원은 전당대회 룰이 바뀌면 불리해진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서는 “정말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며 의사를 내비쳤다. 유 전 의원이 출마 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제기한 ‘수도권·MZ세대(20·30대) 대표론’에 대해서도 “웬일로 주 원내대표께서 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시는가 싶었다”며 “그런 당권 후보가 지금 저밖에 더 있느냐”고 반색했다. 그러면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반영 비율) 7 대 3 현행 그대로 가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전당대회 시기와 룰이 정해지는 대로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이번 전당대회에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간 이상 경선 개입, 공천 개입, 선거 개입 이거는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후략)』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120712851 >
      (한국일보)=『국민의힘 지도부가 불붙인 ‘수도권·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 세대) 대표론’을 두고 주요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적임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유 전 의원은 “중도층·수도권·젊은 층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고, 안 의원은 “영남에 기반을 둔 수도권 의원”이라는 점을 앞세웠다.
      유 전 의원은 7일 KBS 라디오에서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수도권·MZ세대에서의 지지, 그런 당권 후보가 지금 저밖에 더 있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국회의원 전체 지역구 의석 중 121석이 수도권인데 국민의힘은 18석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원들께서 그런 점을 고려하실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도 이날 보도된 한 언론 인터뷰에서 “수도권에서 누가 이기느냐가 (2024년 총선의) 승패를 가른다”며 “나같이 영남에 기반을 둔 수도권 의원이 지휘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론’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 전 의원은 ”한 장관이 윤 대통령과 (정치철학에서)) 다르지 않다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수도권·중도층·젊은 층의 지지가 거의 그대로 똑같이 반영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차출론에 대해선 윤 대통령께서 이미 입장을 밝히셨다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20710550004332?did=DA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朝鮮日報, 한국경제, 한국일보의 위 기사는 다른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朝鮮日報는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을 소개하는 가운데『“새 대표는 수도권 선거를 견인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언론 인터뷰 발언을 인용하며『언론 인터뷰에서』라고 쓰며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정 비대위원장의 인터뷰 발언은 한국일보 인터뷰 기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20615160002776?did=DA > 를 인용한 것이다. 기사는 또한『“당대표 선거 출마를 정말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는 유승민 전 의원의 라디오 출연 발언을 인용했으나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고『라디오에 출연해』라고만 썼다. 유 전 의원의 발언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한 말이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18508&ref=D >
      한국경제는 유승민 전 의원이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히고 전당대회 룰 변경 추진을 비판한 발언을 소개하면서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고『라디오방송에 출연해』라고 기술했다.
      한국일보는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안철수 의원의 언론 인터뷰 발언을 인용하면서『한 언론 인터뷰에서』라고만 썼다. 안 의원의 발언은 세계일보 인터뷰 <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206513742?OutUrl=daum > 기사를 인용한 것이다.
      다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은 표절이다. 이 같은 보도는 신문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