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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chosun.com) 2022년 8월 4일자「“괘씸한 XX야” 손님 공개 모욕한 맛집…논란일자 “컨셉이었다” 사과」제목의 기사, 헤럴드경제(heraldcorp.com) 8월 4일자「‘치즈 많이’ 요청에 “XXX야” 공개모욕한 맛집 “컨셉이었다” 사과」제목의 기사, 동아닷컴(donga.com) 8월 4일자「“넌 많이 안 줬어 XXX야” 손님 공개 모욕한 샌드위치 가게」제목의 기사, 세계일보(segye.com) 8월 4일자「“이런 XX, 괘씸해서 치즈 안 줘” 공개 모욕한 ‘욕쟁이’ 식당…논란 일자 “컨셉인데”」제목의 기사, 머니투데이(mt.co.kr) 8월 4일자「“이런 쥐XX” 손님 공개 모욕한 맛집…논란에 “콘셉트였다” 사과」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조선닷컴 등 5개 언론사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닷컴)=『“괘씸한 XX야” 손님 공개 모욕한 맛집…논란일자 “컨셉이었다” 사과
입력 2022.08.04. 11:45
서울의 한 맛집에서 손님의 주문 요청사항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식당 측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의 한 스테이크 버거 전문점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엔 손님의 배달앱 주문 영수증 사진이 담겼고, 손님을 ‘XX’와 같은 욕설로 표현하며 심한 욕설을 남긴 글이 포함됐다.
서울의 한 맛집 인스타그램에 손님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식당 측은 요청 사항에 “치즈 넉넉히 부탁드린다”고 쓴 손님에게 “간신배 아첨꾼 같은 기회주의자 XX. 넌 내가 괘씸해서 치즈 많이 안 줬어. 이런 쥐XX 같은 놈들이 꼭 있다”는 글을 적으며 비난을 퍼부었다.
또 “치즈 많이”란 요청 사항을 남긴 손님 영수증을 공개하고는 “넌 운 좋은 줄 알아라. 너 말고 아까 주문했던 다른 XX는 별5개 줄테니 고기랑 치즈 많이 달라는데 그냥 무시했다”고 적었다. 이어 “자본주의에 물들어서 꼭 조건 내걸고 행동하는 XX들은 꼴보기 싫다. 내가 별 5개에 움직일 놈으로 보이냐”며 “넌 그냥 담백해서 좋았다. 그래서 치즈 가득 3~4배로 해줬다. 어때 고맙지?”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내 영수증도 어느 음식점 피드에 올라가 있는 거 아니냐”며 불쾌하단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 식당은 손님 요청 사항 공개 비난 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크, 나이프 달라고 요청하지 마라. 미국식으로 손으로 들고 먹어라. 촌놈들아”와 같은 글을 올리는 등 손님들을 무시하는 듯한 글도 여러 차례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식당 측은 인스타그램에 “그 어떠한 질책과 욕설도 달게 받겠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식당 측은 “솔직한 성격을 바탕으로 나름의 컨셉이라 생각하고 그간 피드를 올렸다. 이로 인해 상당한 불쾌감을 느낄 타인은 생각하지 못했다. 제 생각이 짧았다”고 해명하며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 죄송하다”고 했다.
식당 측 해명과 사과에도 온라인상에선 “이건 솔직한 게 아니라 무례한 것” “저 손님들이 도대체 뭘 잘못한 거냐” 등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식당 측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8/04/KKNZBGKAEBEF7GWVXVJZBRUSQ4/ >
(헤럴드경제)=『‘치즈 많이’ 요청에 “XXX야” 공개모욕한 맛집 “컨셉이었다” 사과
2022.08.04. 13:50
서울의 한 식당에서 손님의 주문 요청사항을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결국 식당 측은 공개 사과하고 관련 계정을 폐쇄했다.
[인스타그램]
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의 한 스테이크 버거 전문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손님의 배달앱 주문 영수증 사진이 게시됐다.
문제는 식당 측이 이 영수증과 함께 올린 글을 통해 손님을 모욕한 점이다.
식당 측은 한 게시물에서 '치즈 넉넉히 부탁드려요'라고 쓰인 영수증이 올렸는데, "이 깐돌이 같은 XXX야. 이런 기회주의자 XX 넌 내가 괘씸해서 치즈 많이 안 줬어 XXX야"라는 글을 함께 썼다.
또 '치즈 많이'란 요청이 담긴 영수증을 올리고는 "넌 진짜 운 XXX 좋은줄 알아라. 너 말고 아까 주문했던 다른 XX는 별 5개 만점 줄테니 고기랑 치즈 많이 달라고 했는데 그냥 무시했다"며 "넌 그냥 담백해서 좋았다. 그래서 치즈 가득 3~4배로 해줬다. 어때 고맙지?"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손님의 요청 사항을 공개하고 조롱한 데 대해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식당 측은 논란이 되자 "솔직한 성격을 바탕으로 나름의 컨셉이라고 생각하고 그간 피드를 올렸다"며 "이로 인해 상당한 불쾌감을 느낄 타인은 생각하지 못했다. 제 생각이 짧았다"고 했다.
또 "그 어떠한 질책과 욕설도 달게 받겠다"며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에서는 "고약한 컨셉",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함"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식당 측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한편 지난 2018년 경북 경주의 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 직원이 손님 영수증에 인격을 모독하는 글을 남겨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당시 본사는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고객에게 사죄하고 점주가 연락해 찾아뵙기로 했다"며 "모든 잘못은 가맹점 관리에 소홀하고 고객 응대에 미숙했던 본사에 책임이 있다"고 해명했다.』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20804000549&ACE_SEARCH=1 >
(동아닷컴)=『“넌 많이 안 줬어 XXX야” 손님 공개 모욕한 샌드위치 가게
입력 2022-08-04 14:09 업데이트 2022-08-04 14:38
논란이 된 게시물. 인스타그램
서울의 한 미국식 샌드위치 가게가 배달 주문한 손님을 SNS 공개 계정을 통해 공개 모욕했다. 주문 시 요청사항이 적힌 영수증을 찍어올린 뒤 주문 고객을 비하하거나 욕설을 내뱉는 등 저속한 표현을 서슴지 않은 것이다. 논란이 일자 가게 측은 “솔직한 성격을 바탕으로 나름의 콘셉트라 생각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A가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문제의 게시물은 이렇다. “치즈 많이 달라해서 넌 진짜 운 XXX 좋은 줄 알아라. 너 말고 아까 주문했던 XX는 별 5개 줄테니 많이 달라 했는데 무시했다”며 “XX 자본주의에 물 들어서 꼭 조건 내걸고 행동하는 XX들 꼴보기 싫다. 넌 그냥 담백해서 좋았어. 그래서 치즈 3~4배로 해줬다. 고맙지?”라고 적었다. 요청사항에 “치즈 많이~”라고 적은 고객에게 하는 말이었다.
이후 또다른 주문 고객이 “치즈 넉넉히 부탁드려요”라고 요청하자 이번에는 더 거친 욕설이 이어졌다. “이런 간신배 아첨꾼같은 기회주의자XX” “넌 내가 괘씸해서 치즈 않이 안 줬어 XXX야” “아무튼 이런 쥐XX 같은 X들이 꼭 있다니까” 등 고객을 공개 모욕했다. 또 포크나 나이프 등을 요청하는 고객을 향해서는 “여기가 레스토랑이냐? 스테이크 썰어먹냐? 이 촌X들아”라고 비하했다.
무례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업체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솔직한 성격을 바탕으로 나름의 콘셉트라 생각하고 피드를 올렸다”며 “상당한 불쾌감을 느낄 타인은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질책하고 욕해 주시면 받아들이겠다”면서 피드를 일부러 삭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일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캡처된 게시물이 떠돌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들은 “솔직하다는 뜻을 잘 모르는 듯”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분 못하나” “욕쟁이 할머니 콘셉트를 생각했나본데, 저런 식으로 욕은 안 한다” “알고는 못 시켜먹겠다” 등의 댓글을 달아 불쾌감을 드러냈다.』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804/114808722/2 >
(세계일보)=『“이런 XX, 괘씸해서 치즈 안 줘” 공개 모욕한 ‘욕쟁이’ 식당…논란 일자 “컨셉인데”
입력 : 2022-08-04 14:28:39 수정 : 2022-08-04 17:29:16
서울의 한 식당에서 손님의 주문 요청사항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식당 측은 공개 사과하고 관련 계정을 폐쇄했다.
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의 한 스테이크 버거 전문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배달 앱 주문 영수증 사진과 함께 손님을 모욕하는 글이 게시됐다.
식당 측은 한 게시물(사진 왼쪽)에서 ‘치즈 넉넉히 부탁드려요’라고 쓰인 영수증을 올리며 “이 깐돌이 같은 XXX야. 이런 기회주의자 XX 넌 내가 괘씸해서 치즈 많이 안 줬어 XXX야”라는 글을 작성했다.
▲서울의 한 식당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님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이어 다른 게시물에는 ‘치즈 많이’라는 요청사항이 담긴 영수증 사진(사진 오른쪽)과 함께 “넌 진짜 운 XXX 좋은 줄 알아라. 너 말고 아까 주문했던 다른 XX는 별 5개 만점 줄 테니 고기랑 치즈 많이 달라고 했는데 그냥 무시했다”며 “넌 그냥 담백해서 좋았다. 그래서 치즈 가득 3~4배로 해줬다. 어때 고맙지?”라고 전했다.
더불어 “자본주의에 물들어서 꼭 조건 내걸고 행동하는 XX들은 꼴보기 싫다”며 “내가 별 5개에 움직일 놈으로 보이냐”라고 언급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내 영수증도 어느 음식점 피드에 올라가 있는 거 아니냐”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식당 측은 인스타그램에 “그 어떠한 질책과 욕설도 달게 받겠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식당 측은 “솔직한 성격을 바탕으로 나름의 컨셉이라 생각하고 피드를 올렸다”며 “이로 인해 상당한 불쾌감을 느낄 타인은 생각하지 못했다. 제 생각이 짧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 식당은 전에도 고객 요청사항과 관련해 “포크, 나이프 달라고 요청하지 마라”라며 “미국식으로 손으로 들고 먹어라. 촌놈들아”와 같은 글도 수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의 사과문에도 온라인상에서는 “이건 솔직한 게 아니라 무례한 것”, “저 손님들이 도대체 뭘 잘못한 거냐”라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식당 측은 관련 계정을 폐쇄했다.』
<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804514437 >
(머니투데이)=『“이런 쥐XX” 손님 공개 모욕한 맛집…논란에 “콘셉트였다” 사과
2022.08.04 16:58
서울 한 식당 사장 A씨가 인스타그램에 고객들의 영수증을 첨부하며 이들을 공개적으로 비 하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한 식당 사장이 손님의 주문 요청사항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려 비난을 사고 있다. 사장은 "콘셉트였다"며 사과했다.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의 한 스테이크 버거 전문점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엔 고객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한 영수증 사진이 담겼다. 식당 사장 A씨는 영수증에 적힌 고객 요청 사항을 두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치즈 넉넉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한 고객에게 "간신배 아첨꾼 같은 기회주의자 XX. 넌 내가 괘씸해서 치즈 많이 안 줬어. 이런 쥐XX 같은 놈들이 꼭 있다"고 비난했다.
'치즈 많이'란 요청 사항을 남긴 고객에게는 "넌 운 좋은 줄 알아라. 너 말고 아까 주문했던 다른 XX는 별5개 줄테니 고기랑 치즈 많이 달라는데 그냥 무시했다"고 적었다. 이어 "자본주의에 물들어서 꼭 조건 내걸고 행동하는 XX들은 꼴보기 싫다. 내가 별 5개에 움직일 놈으로 보이냐"며 "넌 그냥 담백해서 좋았다. 그래서 치즈 가득 3~4배로 해줬다. 어때 고맙지?"라고 했다.
A씨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고객 요청 사항 공개 비난 외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크, 나이프 달라고 요청하지 마라. 미국식으로 손으로 들고 먹어야지. 여기가 레스토랑이냐. 스테이크 썰어먹냐. 이 촌놈들아 손으로 들고 질질 흘리고 먹으며 손가락 빠는 게 진정한 미국식이다"와 같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글들에 누리꾼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A씨를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A씨는 인스타그램에 "그 어떠한 질책과 욕설도 달게 받겠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솔직한 성격을 바탕으로 나름의 콘셉트라 생각하고 그간 피드를 올렸다. 이로 인해 상당한 불쾌감을 느낄 타인은 생각하지 못했다. 제 생각이 짧았다"며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 죄송하다"고 했다.
A씨 사과에도 누리꾼들은 "이건 솔직한 게 아니라 무례한 것" "콘셉트인 척 하는 게 더 추하다" "저 손님들이 잘못한 게 뭐냐" 등 비판했다. 결국 A씨는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415491161584&type=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들은 서울의 한 맛집에서 손님의 주문 요청사항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기사는 해당 음식점 인스타그램에 고객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한 영수증에 욕설과 거친 표현, 비하하는 글 등이 적힌 사진이 올라와 공유됐다며 해당 욕설을 적시했다. “이 깐돌이 같은 XXX야. 이런 기회주의자 XX 넌 내가 괘씸해서 치즈 많이 안 줬어 XXX야” “넌 진짜 운 XXX 좋은줄 알아라” “다른 XX는 별5개 줄테니…” “자본주의에 물들어서 꼭 조건 내걸고 행동하는 XX들은 꼴보기 싫다” “아무튼 이런 쥐XX 같은 X들이 꼭 있다니까” “여기가 레스토랑이냐? 스테이크 썰어먹냐? 이 촌X들아” 등으로 기술했다.
욕설들을 ‘XX’처리해 감춘다고 했으나 독자들이 웬만하면 다 아는 표현이다. 손님을 조롱하고 박대하는 이런 저급한 표현을 기사뿐만 아니라 제목에까지 ‘XX’ 표기했다.
비록 이 욕설과 저급한 표현을 지적하기 위한 보도라 할지라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욕설을 반복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독자의 호기심을 겨냥한 자극적인 보도라는 지적을 면키 어렵다. 욕설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