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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7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1155 성적에 눈먼 슈퍼루키, 결국 골프 가치 훼손했다 외 1건

1. 일간스포츠  발행인  곽  혜  은
2. 내일신문    발행인  문  진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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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일간스포츠 2022년 7월 27일자 6면「성적에 눈먼 슈퍼루키, 결국 골프 가치 훼손했다」기사의 제목, 내일신문 8월 23일자 21면「‘눈먼돈’ 된 코로나 지원금… 바이든정부 대대적 단속」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일간스포츠와 내일신문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각각 보도하였다.

      (일간스포츠)=『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슈퍼 루키가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추락할 처지다. ‘장타 여왕’ 윤이나(19) 때문에 골프계가 시끄럽다.  
      윤이나는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63.7야드로 투어 1위에 올라 있다. 시원시원한 장타로 눈길을 끌었고, 데뷔 시즌 전반기가 지나기 전에 이미 우승(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도 차지했다. 그는 올 시즌 출전한 15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윤이나는 지난 25일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6월 16일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 홀에서 ‘오구 플레이’를 했다는 뒤늦은 고백이었다. 그는 지난 15일 대한골프협회(KGA)에 이 사실을 자진 신고했고, 25일 기자들에게 이 사실을 공개했다. 윤이나는 다음 달 열리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을 포기했다. 당분간 자숙하며 대회에 나서지 않겠다는 것이다. 예정된 광고 촬영도 모두 취소했다.  
      윤이나는 ‘매너의 스포츠’ 골프에서 가장 금기시하는 행위를 했기에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새내기 스타가 가진 ‘반듯함’과 ‘신선함’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또한 그의 뒤늦은 고백이 얼마나 진실한지도 의심을 받고 있다.(후략)』
    < https://isplus.com/2022/07/26/sports/sportsgeneral/20220726154046876.html >
      (내일신문)=『미국에서 눈먼 돈을 챙겼던 개인과 업체들, 세금을 덜 낸 탈세 부자와 대기업들이 초비상 상태다. 코로나19 팬데믹 2년 동안 5조달러 이상 풀린 긴급재난지원금 중 수천억달러가 새나간 것으로 의심되자 연방정부가 대대적인 추적 수사와 조사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연방법무부를 중심으로 21개 부처의 감사관실과 함께 추적조사에 돌입했다. 범죄혐의가 짙은 개인과 업체에 대해 연방수사국(FBI)과 국세청(IRS) 등이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른바 '눈먼돈'으로 불렸던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엔 △일자리를 잃은 1450만명에게 1주일에 600달러(이후 300달러)씩 지급한 연방실업수당 △종업원을 해고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들의 급여와 운영비를 무상지원했던 종업원급여지원 프로그램(PPP) △1만달러를 선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EIDL) 등 세가지다.(후략)』
    <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33319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일간스포츠 기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 윤이나가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공으로 플레이한 사실을 고백한 사실을 다루고 있다.
      기사는『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슈퍼 루키가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추락할 처지다』라고 기술했는데 기사의 제목은 「성적에 눈먼 슈퍼루키, 결국 골프 가치 훼손했다」이다.
      내일신문 칼럼은 자사 해외 특파원이 쓴 것으로,『미국에서 눈먼 돈을 챙겼던 개인과 업체들, 세금을 덜 낸 탈세 부자와 대기업들이 초비상 상태다』『이른바 ‘눈먼돈’으로 불렸던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엔 △일자리를 잃은 1450만명에게 1주일에 600달러(이후 300달러)씩 지급한 연방실업수당 △종업원을 해고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들의 급여와 운영비를 무상지원했던 종업원급여지원 프로그램(PPP) △1만달러를 선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EIDL) 등 세가지다』라는 게 주 내용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정치권이 5조달러를 긴급지원하는 과정에서 수백만명의 개인과 업주들이 수천억달러를 불법으로 챙겼다는 것이다. 칼럼 제목도「‘눈먼돈’ 된 코로나 지원금 … 바이든정부 대대적 단속」이다.
      두 신문이 제목이나 기사에서 쓴 ‘눈먼’과 ‘눈먼돈’은 시각장애인 비하 표현으로 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부추길 수 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표현은 공공언어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⑤(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⑤(사회적 약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