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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5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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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33 文 “내가 방위비 협상 버틴 게 다른 나라에 도움”

서울신문      발행인  곽  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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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서울신문(seoul.co.kr) 2022년 5월 4일자「文 “내가 방위비 협상 버틴 게 다른 나라에 도움”」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서울신문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서울신문
    文 “내가 방위비 협상 버틴 게 다른 나라에 도움”
    입력 :2022-05-04 09:26ㅣ
    수정 : 2022-05-04 09:26

    “아마 내가 그렇게 (미국의 방위비 인상 요구에) 버틴 게 다른 나라들에도 큰 도움이 됐을걸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대선에 져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행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문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 두 대통령의 위트에 담긴 각각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재임 당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올리려고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재선에 실패했고, 이런 결과에 문 대통령이 행복해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위한 연간 방위비 분담금을 기존의 5배 이상인 50억 달러로 올리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자 문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구가 과거의 틀을 많이 벗어났다는 것을 전방위로 설명하면서 수용할 수 없다고 참 많이 버텼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구가 과하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요구를 관철할 수 있었다고도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 발언이 그의 특유 스타일에서 나왔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듯 미국의 방위비 인상 요구를 수용하지 않은 것이 다른 나라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박 수석은 “짧은 일화이지만 국익에 대한 각각의 진심이 담겼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국익 차원에서 과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했고,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익 관점에서 방어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셀프 칭찬’ 인터뷰가 문 대통령을 칭찬한 결과로 귀결됐으니 매우 훌륭한 인터뷰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적었다.
    이00 기자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504500030&wlog_tag3=naver



    연합뉴스
    文 "내가 방위비 협상 버틴 게 다른 나라에 도움 됐을 것"

    송고시간2022-05-04 08:53

    "아마 내가 그렇게 (미국의 방위비 인상 요구에) 버틴 게 다른 나라들에도 큰 도움이 됐을걸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대선에 져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행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문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 두 대통령의 위트에 담긴 각각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재임 당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올리려고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재선에 실패한 미국 대선 결과에 문 대통령이 행복해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위한 연간 방위비 분담금을 기존의 5배 이상인 50억 달러로 올리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자 문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구가 과거의 틀을 많이 벗어났다는 것을 전방위로 설명하면서 수용할 수 없다고 참 많이 버텼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구가 과하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요구를 관철할 수 있었다고도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 발언이 그의 특유 스타일에서 나왔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듯, 미국의 방위비 인상 요구를 수용하지 않은 것이 다른 나라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박 수석은 "짧은 일화이지만 국익에 대한 각각의 진심이 담겼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국익 차원에서 과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했고,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익 관점에서 방어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셀프 칭찬' 인터뷰가 문 대통령을 칭찬한 결과로 귀결됐으니 매우 훌륭한 인터뷰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적었다.
    kjpark@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4025800001?input=1195m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서울신문의 위 기사는 연합뉴스가 2022년 5월 4일 오전 8시53분에 송고한「文 “내가 방위비 협상 버틴 게 다른 나라에 도움 됐을 것”」제목의 기사를 거의 그대로 전재했다. 그런데도 기사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자사 기자의 바이라인을 달아 게재하였다.
      이런 보도 태도는 다른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성을 해칠 우려가 높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