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 964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3089 강아지 차에 매달고 ‘질질’…도로 위 선명한 핏자국 외 3건

1. 뉴시스      발행인  김  형  기
2. 중앙일보    발행인  박  장  희
3. 매경닷컴    발행인  김  정  욱
4. 부산일보    발행인  김  진  수 
원문보기 Print
  • 주 문

      뉴시스(newsis.com) 2022년 4월 9일(07:00 송고)「강아지 차에 매달고 ‘질질’…도로 위 선명한 핏자국」기사의 사진, 중앙일보(joongang.joins.com) 4월 9일자「도로엔 핏자국 선명…영상도 버젓이 있는데, 견주 황당 해명」기사의 사진,매경닷컴(mk.co.kr) 4월 9일자「선명한 도로 위 핏자국 ‘끔찍’…영상 앞에서 견주가 한다는 말이」기사의 사진, 부산일보(busan.com) 4월 9일자「강아지 차에 매달고 질질 끌고 달린 견주가 내놓은 황당한 변명」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뉴시스, 중앙일보, 매경닷컴, 부산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뉴시스)=『강아지 차에 매달고 '질질'…도로 위 선명한 핏자국
      등록 2022.04.09. 07:00:00  수정 2022.04.09 15:20:42

      전남 영광군에서 한 차량이 강아지를 매단 채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8일 유튜브에 "어젯밤 들어온 긴급 제보"라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50분경 달리는 승용차 뒤편에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2m가량의 줄에 묶여 끌려가고 있다. 강아지는 차량 속도를 이기지 못해 제대로 달리지도 못한 채 아스팔트 바닥 위를 질질 끌려간다.
      영상 제보자가 찍은 다른 사진에는 강아지 발에서 흐른 핏자국 두 줄이 도로 위에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케어는 8일 현지 경찰과 군청 민원실의 도움으로 견주의 집을 찾아 강아지가 살아있음을 확인했다. 당시 강아지는 몸 한쪽이 심하게 쓸려 잘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강아지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케어에 따르면 해당 견주는 다친 강아지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견주는 케어 측에 "강아지가 다른 개에게 물려 피가 많이 나서 차에 실을 수 없었다"며 "줄을 묶은 뒤 천천히 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견주를 입건하고 동물 학대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9_0001826731&cID=10201&pID=10200 >
      (중앙일보)=『도로엔 핏자국 선명…영상도 버젓이 있는데, 견주 황당 해명
      입력 2022.04.09. 21:47 업데이트 2022.04.09 21:54

    지난 7일 오후 3시50분쯤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한 차량이 강아지 한 마리를 매달고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케어 인스타그램 캡처]

      전남 영광군에서 한 차량이 강아지를 매단 채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8일 유튜브에 “어젯밤 들어온 긴급 제보”라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승용차 뒤편에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줄에 묶여 끌려가고 있다. 강아지는 필사적으로 차량의 뒤를 쫓아가려 달리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도로 위로 끌려가는 모습이다.
      영상 제보자가 찍은 다른 사진에는 강아지에서 흐른 핏자국 두 줄이 도로 위에 선명하게 남아있었다.(후략)』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2135 >
      (매경닷컴)=선명한 도로 위 핏자국 ‘끔찍’…영상 앞에서 견주가 한다는 말이
      입력 : 2022.04.09 22:35:23   수정 : 2022.04.09. 22:40:48

    △지난 7일 오후 3시50분쯤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한 차량이 강아지 한 마리를 매달고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 케어 인스타그램 캡처]
      전남 영광군에서 한 차량이 강아지를 매단 채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를 자행한 견주의 황당한 해명이 공분을 사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8일 유튜브에 '어젯밤 들어온 긴급 제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승용차 뒤편에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줄에 묶여 끌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 강아지는 차량의 뒤를 쫓아가려 필사적으로 달렸지만, 차량 속도를 이길 수는 없었다.
      다른 사진에는 길 바닥에 쓸린 강아지에서 흐른 핏자국 두 줄이 도로 위에 선명하게 남아있다.(후략)』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4/319920/ >
      (부산일보)=『강아지 차에 매달고 질질 끌고 달린 견주가 내놓은 황당한 변명
      입력 : 2022-04-09 18:20:10

    케어 인스타그램 캡처

      한 차량이 강아지를 줄에 매단 채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에 ‘추적해서 구조했습니다. 달리는 차에 매달려 끌려가는 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케어는 영상과 함께 "어제 밤 11시 반경에 들어온 긴급 제보"라며 "영상 속엔 작은 발바리로 보이는 개 한 마리가 차 뒤에 강제로 매 달려 끌려간다"고 했다.(후략)』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40918183684583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뉴시스 등 4개 매체들은 전남 영광군에서 발생한 반려견 학대 사건을 보도하면서 학대장면을 담은 영상을 캡처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 사진들은 승용차가 개를 목줄에 매단 채 끌려가는 장면과 도로에 쓸려 개가 흘린 선명한 핏자국의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이들 매체는 두 사진을 같이 쓰면서도 모자이크 처리 없이 도로의 핏자국을 그대로 보여줘 당시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연출했다.
      비록 위 기사와 편집은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고발과 경각심을 환기시키려는 의도라 하더라도 독자의 호기심을 겨냥한 자극적이면서 선정적인 보도라는 지적을 면키 어렵다.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정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