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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2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경고

2022-4015 정정한 70살 할아버지, 20살 미소녀와 결혼 외 3건: 1. 뉴스1       발행인  이  백  규
2. 뉴시스      발행인  김  형  기
3. 서울신문    발행인  곽  태  헌
4. 아시아경제  발행인  마  영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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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뉴스1(new1.kr) 2022년 2월 9일(이하 캡처시각)「정정한 70살 할아버지, 20살 미소녀와 결혼」제목의 광고, 뉴시스(newsis.com) 2월 11일「정정한 70살 할아버지, 20살 미소녀와 결혼」제목의 광고, 서울신문(seoul.co.kr) 2월 22일「로또당첨 할아버지, 70억 뭐에 썼나 봤더니..」제목의 광고, 아시아경제(asiae.co.kr) 2월 22일「정정한 70살 할아버지, 20살 미소녀와 결혼」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경고’ 한다.
이 유

1)뉴스1

< 캡처시각 22. 02. 09. 20:25 > < https://www.news1.kr/articles/?4579328 > 2)뉴시스

< 캡처시각 22. 02. 11. 21:51 >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02_0001777864 >
3)서울신문

< 캡처시각 22. 02. 22. 12:41 >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221500195 >
4)아시아경제

< 캡처시각 22. 02. 22. 13:56 >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22211193050361?utm_source=newsstand.naver.co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op1 >
  위 광고는 < 정정한 70살 할아버지 미소녀와 결혼 >, < 로또당첨 할아버지, 70억 뭐에 썼나 봤더니.. > 등의 제목으로 눈길을 끈 뒤 ‘로또 당첨번호 제공’ 업체를 홍보하고 있다. 광고 상세 페이지에서는 로또 분석협회 대표인 김일권씨(76)가 손녀뻘인 전직 간호사 김지애씨(26)와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김씨는 국내 최초로 슈퍼컴퓨터로 로또 1등 번호를 예측하는데 성공한 사람인데,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간호사인 김씨에게 로또 번호를 알려줘 2번 연속으로 1등에 당첨된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사진을 싣고 < 50살 차이나는 부부 “행복한 신혼생활 중이에요” >라는 설명까지 곁들이고 있다. 하지만 로또분석협회 대표와 전직 간호사 사진은 일본에 있는 한 병원의 방문진료(※참고), 간호사 모집 구인광고 등 일본 여러 사이트에 등장하고 있다. 해외에서 쓰이고 있는 사진을 로또분석협회 대표 김일권으로 둔갑시킨 것이다. 또 사진 속 간호사도 20살 김지애라는 가공의 인물로 포장했다.
  이러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는 것은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제4조「사회적 책임」,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 https://imai-clinic-gifu.com/medical-treatment/home-medical-care/ >
※해당사이트
< http://my.newscover.co.kr/t/?s=ocean.m2&ref=3168&cc=1423322 >
서울신문 < http://my.newscover.co.kr/t/?s=crown&ref=882&cc=2556534 > 아시아경제< http://my.newscover.co.kr/t/?s=ocean.m2&ref=8117&cc=1423450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4조「사회적 책임」,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