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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2년 2월 28일자 1면「李 37.2% 尹 42.3%…단일화 땐 더 박빙」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서울신문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20대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후보 지지율은 37.2%, 윤 후보는 42.3%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1% 포인트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6.2% 포인트) 내에서 앞선 것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1.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였고, 기타 후보 1.2%, 지지후보 없음 3.1%, 모름·응답 거절은 1.7%였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질문게서는 윤 후보로 단일화하면 윤 후보 44.8%,
이 후보 40.4%, 심 후보 7.8%로, 안 후보로 단일화하면 안 후보 41.9%, 이 후보 38.3%, 심 후보 9.0%로 각각 나타났다. 윤 후보로 단일화 시 이 후보와의 격차(4.4% 포인트)와 안 후보로 단일화 시 이 후보와의 격차(3.6% 포인트)가 모두 단일화를 하지 않았을 때 4자구도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5.1% 포인트)보다 작게 나온 것이다.
야권 단일화에 대한 견해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각각 43.8%로 동률을 이뤄 단일화가 반드시 야권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단정하기 힘든 결과가 나타난 셈이다.
현재 지지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에 대해서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는 응답이 78.1%, ‘바꿀 수도 있다’가 21.4%였다. 후보 배우자 문제가 ‘지지에 영향을 미쳤다’(45.9%)는 응답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50.8%)보다 다소 적었다. 이번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론이 54.1%로 정권재창출론(38.1%)을 앞섰다.』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228001015&wlog_tag3=daum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서울신문의 위 기사는 한국갤럽의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를 전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37.2%, 윤석열 후보는 42.3%로, 두 후보 간 격차는 5.1%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그러나 기사 본문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고 보도했다. 작은 제목도「윤석열, 이재명에 5.1%p차 앞서」로 달아 순위를 매겼다.
이런 보도는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한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한 것이다. 또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도 위반했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