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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0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1014 김건희 허위 이력 기재 논란/민주 ‘사문서 위조’ 국힘… 외 2건

1. 아시아경제  발행인  이  의  철
2. 매일경제    발행인  장  승  준
3. 중앙일보    발행인  홍  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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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아시아경제 2021년 12월 14일자 7면「김건희 허위 이력 기재 논란/민주 ‘사문서 위조’ 국힘 ‘방어 총력’」제목의 기사, 매일경제 12월 15일자 A10면「오랜 침묵 깬 김건희/“쥴리 아닌게 밝혀질 것”」제목의 기사, 중앙일보 12월 15일자 6면「김건희, 대학교수 지원서< 2007년 수원여대 > 허위경력 논란/여당 “보도 사실이면 사문서 위조한 것”」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아시아경제, 매일경제, 중앙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아시아경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논란이 14일 재차 불거지면서 여야가 강하게 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측은 일부 서류상 문제점은 인정하면서도 “후보와 결혼하기 한참 전에 있었던 일”이라며 윤 후보를 엄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사문서 위조’라는 범죄 행위임을 들어 윤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한 방송 보도로 촉발된 논란은 김씨가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 임용에 지원하면서 허위 경력 자료를 제출했다는 게 골자다. 지원 당시 설립되지도 않은 협회에서 일했다는 경력서나 받지도 않은 상을 받은 것처럼 기재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경력사항에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2002년 3월부터 3년간 재직했다고 적었으나 이 협회는 2004년 6월에 설립됐다.
      수상 경력에 언급된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의 경우, 김씨가 응모한 출품작 자체가 없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개인이 아닌 업체가 출품한 것인데도 본인이 수상한 것처럼 경력을 부풀렸다는 의혹도 있다. 김씨는 이 사실을 확인하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부는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수상 경력과 관련해선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며 문제를 일부 인정했지만 대체로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반응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일련의 논란에 대해 최지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는 ‘재직기간 착오’로 인한 것이며 실제 활동을 한 일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준석 당 대표는 라디오에 나와 “후보자와 배우자가 결혼하기 한참 전에 있었던 일로 보이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 바라보면 될 것”이라면서도 “일부는 부인하고 일부는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그것대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윤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씨는 수원여자대에 취업하기 위해 사문서 위조까지 한 것”이라며 “(윤 후보와) 결혼하기 전이었다는 것이 검증을 회피할 변명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우상호 의원도 “공소시효는 지났을지 몰라도 불법 행위 아니냐”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딸 표창장에 비교하면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중범죄”라고 비판했다.』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21410411627075 >
      (매일경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이자 전시기획업체 코바나컨텐츠 대표인 김건희 씨(사진)가 ‘허위 경력’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공개 행보를 삼가던 김씨가 지난 6월 이른바 ‘쥴리’ 의혹과 관련해 뉴스버스와 전화 인터뷰를 한 지 6개월 만에 나선 것이다.
      김씨는 14일 공개된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07년 수원여대 교수 초빙지원서에 경력을 허위 기재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자 “믿거나 말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씨가 지원서에 ‘2002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 재직’ 이력을 적었는데, 협회는 2004년에야 설립됐고 기획이사 직책도 없었다는 의혹에 대해서 한 해명이다. 김씨는 또 같은 지원서에 적은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 사실관계에 오류가 있다는 문제 제기에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고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답했다. ‘수상 경력을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라거나 ‘당시엔 윤 후보와 결혼한 상태도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검증을 받아야 하느냐’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씨는 취업하기 위해 사문서 위조까지 한 것”이라고 맹폭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인터뷰 내용에 대해 “경력을 날조한 게 아니다. 전체가 허위는 아니다”며 해명에 집중했다. ‘김씨가 윤 후보와 결혼한 후에도 허위 이력서 작성 사실이 있다’고 지적하자 “모르는 일이고 금시초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윤 후보는 앞서 불거졌던 김씨의 국민대 논문 표절 논란에는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학위가 취소되고, 취소 전에 반납을 해야 한다”며 “그건 상식”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씨 논란을 엄호하고 나섰다. 이준석 당 대표는 “(결혼)그 전의 일에 대해 후보에게 책임을 묻는 건 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본인의 과오로 전과가 4개 정도 있는데 그렇다고 그 부분을 매일 사과하라고 종용하진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씨는 또 다른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쥴리 의혹’과 관련해 “저는 쥴리를 안 했기 때문에 쥴리가 아니라는 것이 100% 밝혀질 것”이라며 “지금은 투명한 세상이다. 내가 쥴리였으면 다 나온다. (술집에) 웨이터가 얼마나 많은가. 제대로 취재해 달라”고 했다.
      이어 “(내가 쥴리를 했다는) 그 시간에 정말 노력했고, 악착같이 살아왔다”며 “진짜 간절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쉽게 안 살았다. 믿어 달라”고 말했다.』
    <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12/1136025/ >
      (중앙일보)=『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2007년 수원여대 교수 임용 지원서에 허위 경력·수상 기록을 적어 제출했다는 한 언론 보도를 들어 김씨를 향해 총공세를 폈다.
      이날 한 방송은 ▶김씨가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적었는데 이 협회는 2004년 6월 설립됐고 ▶김씨가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을 받았다고 기재했지만 개명 전 이름(‘김명신’)의 출품작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경력 기재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고, 수상 기록은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라고 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씨는 수원여대에 취업하기 위해 사문서 위조까지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를 향해서도 “국민께 과거의 거짓을 솔직하게 해명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날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윤 후보는 김씨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부분적으론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은 아니다. 실제 이사 직함을 갖고 일을 상당 기간 도왔다”고 반박했다. 수상 기록 의혹과 관련해서도 “부사장으로서 회사(출품 업체) 운영과 작품의 출품을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 단장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윤 후보 장모 최모씨의 성남시 도촌동 땅(16만 평) 차명 매입 혐의 관련 공소장과 과징금 부과 내역 등을 공개하면서 “대통령 후보 가족이 16만 평, 18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동업자와 차명 소유하는 방식으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혐의에 납득할 수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공격했다.』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2262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아시아경제, 매일경제, 중앙일보의 위 적시 기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논란과 김씨의 해명, 이에 대한 윤 후보와 국민의힘, 민주당의 반응을 전하고 있다.
      이들 기사가 다룬 김씨의 허위경력 의혹과 김씨의 해명은 YTN이 처음 보도한 것이다. YTN은 12월 14일 04시 54분에 보도한「[단독] 김건희 단독 인터뷰...교수지원서에 ‘허위 경력’·수상 경력도 거짓」제목의 기사에서 ‘김건희씨가 지난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에 허위 경력과 가짜 수상 기록이 기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YTN은 이어 김씨가 인터뷰를 통해 허위 경력과 가짜 수상 기록에 대해『“기억이 안 난다”』『“믿거나 말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고 “그것도 죄라면 죄”라며 가짜 수상 경력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는 YTN 보도를 인용하면서『이날 한 방송 보도로 촉발된 논란은』, 『보도에 따르면』,『김씨는 이 사실을 확인하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라고만 썼다. 중앙일보도 YTN 보도를 인용하면서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한 언론 보도를 들어』,『이날 한 방송은』이라고 기술했다.
      매일경제는 YTN 보도를 인용하면서『김씨는 14일 공개된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라고 썼다. 매일경제는 또한『김씨는 또 다른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쥴리 의혹’과 관련해 “저는 쥴리를 안 했기 때문에 쥴리가 아니라는 것이 100% 밝혀질 것”이라며 “지금은 투명한 세상이다. 내가 쥴리였으면 다 나온다. (술집에) 웨이터가 얼마나 많은가. 제대로 취재해 달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오마이뉴스가 12월 14일 11시 52분에 보도한「김건희 “내가 쥴리 아니란 것 증명하겠다”... 안해욱 “쥴리와의 만남 사실대로 이야기”」제목의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95017&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를 인용한 것이다. 매일경제 기사는 그러나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고『김씨는 또 다른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라고만 썼다.
      이 같은 보도는 타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