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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53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1-4069 72억 ‘로또1등’ 된 여교사 당첨금 받고 3일 만에…충격! 외 1건: 1. 헤럴드경제 발행인 전 창 협
2. 한경닷컴 발행인 하 영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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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헤럴드경제(heraldcorp.com) 2021년 4월 7일자(이하 캡처시각)「72억 ‘로또1등’ 된 여교사 당첨금 받고 3일 만에…충격!」제목의 광고, 한경닷컴(hankyung.com) 4월 25일자「20년 젊어지는 ‘新물질’ 개발한 ‘한국박사’ 화제!」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①헤럴드경제

< 캡처시각 21. 04. 07. 09:36 >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406000945 >
②한경닷컴

< 캡처시각 21. 04. 25. 23:15 >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4252421i >
  헤럴드경제 기사페이지 최상단에는 박스형 배너가 배치돼 있다. 제호 바로 아래 육감적 여성의 사진과 함께 편집됐고, 큼지막한 글씨로 제목이 달렸고, ‘72억 ‘로또1등’ 된 여교사 당첨금 받고 3일 만에…충격!’이라는 내용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소개 글 끝부분에 ‘기사 더 보기▶’ 안내 버튼이 빨간색으로 표시돼 충격적 내용이 ‘기사화된 실화’인 것으로 인식하게 한다.
  한경닷컴 기사페이지 하단에도 박스형 배너가 배치돼 있다. 20년 젊어지는 신물질이 한국의 박사에 의해 개발됐다는 제목, 노안에서 동안으로 바뀐 여성의 얼굴 사진이 눈길을 끈다. 마찬가지로 소개 글 끝에 ‘기사 더 보기▶’ 버튼이 있어서, 신물질 개발과 효과에 신뢰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클릭해 보면 기사가 아니고 단지 로또 번호 추천 사이트, 화장품 판매 광고다. 명백한 광고에 ‘기사 더 보기’라고 적은 것이다. 더구나 ‘패턴 분석 입증 시스템’ 또는 ‘줄기세포 배양액’ ‘중간엽줄기세포’와 같이 대중의 관련 정보 부족을 이용하거나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을 언급한 광고에 ‘기사’라고 명시하는 것은 이를 ‘진실’로 믿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위 광고는 신문광고윤리강령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3)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해당사이트(로또)
< http://reople.ad4989.co.kr/lottolab/3/?pid=Hi(2)_herald#back >

※해당사이트(화장품)
< http://stn-cell.com/newsm/index_bn.html?pid=18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