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신아일보(shinailbo.co.kr) 2020년 11월 21일자「당국 “내주 400명, 내달 초 600명 예상”…대유행 시작 단계」제목의 기사, 매경닷컴(mk.co.kr) 11월 21일자「[종합] 당국 “내달 초 코로나 확진자 600명 예상”…수도권·강원도 2단계 격상뒬 듯」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신아일보, 매경닷컴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1)신아일보
신아일보
당국 “내주 400명, 내달 초 600명 예상”…대유행 시작 단계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권175.1명·강원16.4명
승인 2020.11.21 16:55
방역당국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음 주 400명 이상, 내달 초에는 6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코로나19 전파력)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단장은 “유행의 예측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고, 확진 환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우려했다.
임 단장은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할 경우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 말의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되는 중대기로에 놓여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도 어려운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계절적으로 바이러스의 억제가 더욱 어려워져 북반구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염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국가의 경우 메일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까지 감염 폭증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임 단장은 “현재 우리나라 유행 수준이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여태까지 우리가 겪은 가장 큰 규모의 유행에 직면해 있다”고 예상했다.
주요 지역별 상황에 대해서는 “수도권 및 강원권의 확진자 수 추세를 볼 때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2단계 격상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들이 거리두기 단계 기준과 다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인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15∼21일 수도권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75.1명, 강원 지역은 16.4명으로 현재 두 지역 모두 1.5단계 범위에 있으나 점차 2단계 기준에 다가서는 상황이다.
거리두기 2단계 범위는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의 확진자 수 증가를 기록하거나 2개 이상 권역에서의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중 하나를 충족하면 상향된다.(후략)
[신아일보] 이ㅇㅇ 기자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5527
연합뉴스
당국 "내주 400명, 내달초 600명 예상…수도권-강원 2단계 검토"(종합)
"대규모 확산 시작…1-2차 넘는 전국적 규모 큰 유행 예상 중대기로"
1주간 일평균 수도권 175.1명, 강원 16.4명…2단계땐…2단계땐 방역조치 확대
송고시간 2020-11-21 16:17
방역당국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음 주에는 400명 이상, 내달 초에는 600명 이상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행의 예측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 단장은 이어 "지금은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이며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임 단장은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 말의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되는 중대기로"라고 말했다.
그는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도 어려운 동절기가 되면서 계절적으로 바이러스의 억제가 더욱 어려워져 북반구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염이 늘어나고, 일부 국가의 경우 메일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까지 감염 폭증을 겪고 있다"며 "우리나라 유행이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도 여태까지 우리가 겪은 가장 큰 규모의 유행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임 단장은 지역별 상황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강원권의 확진자 수 추세를 보면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중대본에서 2단계 격상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들이 거리두기 단계 기준과 다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인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1주일(11월 15∼21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수도권은 175.1명, 강원은 16.4명으로 두 지역 모두 현재는 1.5단계 범위(수도권 100명 이상, 강원 10명 이상)에 있으나 점점 2단계로 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 2단계는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올릴 수 있다.(후략)
dylee@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1038051530
2)매경닷컴
매경닷컴
[종합] 당국 "내달 초 코로나 확진자 600명 예상"…수도권·강원도 2단계 격상뒬 듯
"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 중대기로"
입력: 2020.11.21 16:28:54
수정: 2020.11.21 18:28:03
방역당국은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음 주에는 400명 이상, 내달 초에는 600명 이상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행의 예측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 단장은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 말의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되는 중대기로"라고 말했다.
그는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도 어려운 동절기가 되면서 계절적으로 바이러스의 억제가 더욱 어려워져 북반구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염이 늘어나고, 일부 국가의 경우 메일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까지 감염 폭증을 겪고 있다"며 "우리나라 유행이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도 여태까지 우리가 겪은 가장 큰 규모의 유행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임 단장은 지역별 상황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강원권의 확진자 수 추세를 보면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2단계 격상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들이 거리두기 단계 기준과 다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인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거리두기 2단계는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올릴 수 있다.(후략)
[조ㅇㅇ 기자 robgud@mkinternet.com]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11/1199503/
연합뉴스
당국 "내주 400명, 내달초 600명 예상…수도권-강원 2단계 검토"(종합)
"대규모 확산 시작…1-2차 넘는 전국적 규모 큰 유행 예상 중대기로"
1주간 일평균 수도권 175.1명, 강원 16.4명…2단계땐…2단계땐 방역조치 확대
송고시간 2020-11-21 16:17
방역당국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음 주에는 400명 이상, 내달 초에는 600명 이상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행의 예측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 단장은 이어 "지금은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이며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임 단장은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 말의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되는 중대기로"라고 말했다.
그는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도 어려운 동절기가 되면서 계절적으로 바이러스의 억제가 더욱 어려워져 북반구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염이 늘어나고, 일부 국가의 경우 메일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까지 감염 폭증을 겪고 있다"며 "우리나라 유행이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도 여태까지 우리가 겪은 가장 큰 규모의 유행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임 단장은 지역별 상황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강원권의 확진자 수 추세를 보면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중대본에서 2단계 격상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들이 거리두기 단계 기준과 다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인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1주일(11월 15∼21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수도권은 175.1명, 강원은 16.4명으로 두 지역 모두 현재는 1.5단계 범위(수도권 100명 이상, 강원 10명 이상)에 있으나 점점 2단계로 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 2단계는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올릴 수 있다.(후략)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1038051530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신아일보, 매경닷컴의 위 기사는 연합뉴스가 2020년 11월 21일 오후 4시 17분에 송고한「당국 “내주 400명, 내달초 600명 예상…수도권-강원 2단계 검토”(종합)」제목의 기사를 일부 서술어와 접속사 등을 고치고, 몇 단락 삭제한 뒤 나머지는 그대로 전재한 것이다. 그러나 두 신문은 그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사 기자의 이름으로 보도했다.
이런 보도행태는 다른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성을 해칠 우려가 크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