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 94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0-3320 유명희 “WTO 사무총장 최종단계서 사퇴...

국민일보       발행인  변  재  운 
원문보기 Print
  • 주 문

      국민일보(kmib.co.kr) 2020년 11월 17일자(캡처시각)「유명희 “WTO 사무총장 최종단계서 사퇴...」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국민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20. 11. 17. 14:38 >
    『유명희 “WTO 사무총장 최종단계서 사퇴 없다”
      입력 : 2020-11-17 09:48/수정 : 2020-11-17 10:52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 가능성과 관련해 최종 단계에서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사퇴는 1단계, 2단계에서 그다음 단계에 진출할 후보를 결정할 때 하는 것이다”라며 “3단계에선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컨센서스(의견 일치)를 계속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일부에서 1위 후보와 표 차이가 크게 나는 만큼 유 본부장의 사퇴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진행자가 언급하자 사실상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유 본부장은 “실제 표 차이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WTO 의장단에서 표 차이를 공개하거나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표 차이는 공신력 있는 근거가 아닌 만큼,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본부장은 “사무총장 선출 최종 단계는 투표가 아니라 최종 후보를 놓고 컨센서스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건설적인 협의를 하느라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다”며 “WTO 사무국이 있는 제네바는 방역 강화 조치로 회의 개최도 어려운 상황이다”라고도 설명했다.
      당선 가능성과 관련해 유 본부장은 “주요국들과 협의를 하면서 컨센서스 과정에 동참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후략)』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24938&code=61111411&sid1=pol&cp=nv2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 가능성과 관련해 최종 단계에서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이다.
      기사에 따르면 방송에 출연한 유본부장이 1위 후보와 표 차이가 크게 나는 만큼 유 본부장의 사퇴 가능성에 대해 사실상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사무총장 선출 최종 단계에서는 투표가 아니라 최종 후보를 놓고 의견일치를 도출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 기사의 원 제목은「유명희 “WTO 사무총장 최종단계서 사퇴없다”」라고 붙여 유본부장의 발언내용을 적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위 매체의 네이버 뉴스포털에 노출된 뉴스스탠드에는「유명희 “WTO 사무총장 최종단계서 사퇴...」라고 붙이고 있다.「사퇴 없다」를 말줄임표를 사용해「사퇴...」로 표기해 정반대의 상반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정확한 팩트전달을 바탕으로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기능을 훼손하는 보도행태이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