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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48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0-1219 與 “일시적 현상”…野 “인물난 드러나”

세계일보       발행인  정  희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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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세계일보 2020년 11월 12일자 6면「與 “일시적 현상”…野 “인물난 드러나”」기사의 관련 그래픽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세계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윤석열 현상’에 여야 정치권이 술렁거리고 있다.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로 올라서자 더불어민주당은 당혹해하면서도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절하했다. 국민의힘 역시 당내 주자들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장외 주자’인 윤 총장이 급부상하자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민주당은 차기 대선의 전초전인 내년 4월 재보선 국면에서 윤 총장의 지지율 1위에 반영된 표심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보수 결집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여권에 유리한 요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한 중진 의원은 “윤 총장이 정치권에 본격 진출해 검증을 받기 시작하는 순간 지지율이 한순간에 떨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낙연 대표는 “별로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일각에선 윤 총장과 연일 각을 세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을 키워준 것 아니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후략)』
    < http://www.segye.com/newsView/20201111524997?OutUrl=naver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세계일보의 위 기사는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결과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반응을 전하는 내용이다.
      기사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 추이’ 그래픽에서 한길리서치 조사 외에 앞서 실시된 2건의 여론조사(1월 31일 리서치앤리서치 조사, 11월 2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연결해 지지율 추이를 보여줬다.
      그러나 세 건의 조사는 조사대상 규모와 조사 방법이 서로 다르다. 리얼미터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2576명을 대상으로 한 반면 리서치앤리서치와 한길리서치 조사대상은 각각 1007명, 1022명이다. 리서치앤리서치 조사는 무선전화면접 85%, 유선전화면접 15%로 이뤄졌고, 리얼미터 조사는 유선ARS 20%, 무선ARS 70%, 무선전화면접 10%로 이뤄졌다. 한길리서치 조사는 유선전화면접 23%, 무선ARS 77%로 진행됐다. 설문 내용도 리서치앤리서치와 리얼미터 조사가 13~14명 중 차기 대통령감(선호도)을 고르는 방식인 반면 한길리서치는 6명 중 한 명을 고르게 돼 있다.
      세계일보는 이처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뤄진 여론조사의 결과를 하나의 그래픽으로 처리했는데, 이는 ‘서로 다른 시점에서 실시된 여론조사는 그 조사 방법이 동일한 경우에만 상호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7조(조사 결과의 비교)를 위반한 것이다.
      또한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도 위반한 것으로,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7조「조사 결과의 비교」를 위반한 것으로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7조「조사 결과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