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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47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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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70 ‘애로부부’ 이광섭♥이송이, “부부관계→중요부위 까질 정도”vs“상전처럼 받기만”[SC리뷰]

스포츠조선    발행인  이  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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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2020년 10월 6일자「‘애로부부’ 이광섭♥이송이, “부부관계→중요부위 까질 정도”vs“상전처럼 받기만”[SC리뷰]」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경고’ 한다.  
     

  • 이 유

      1. 스포츠조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애로부부’ 이광섭♥이송이, “부부관계→중요부위 까질 정도”vs“상전처럼 받기만”[SC리뷰]
      기사입력 2020-10-06 06:50:00
      이광섭 이송이 부부가 현실적인 부부 고민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5일 방송된 채널A와 SKY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부부들의 솔직한 고민이 그려졌다.
      '속터뷰'에는 이광섭&이송이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 이송이는 "속터뷰를 잘 보면 항상 남자들 쪽 물컵만 비어 있다"며 "남자들이 찔려서 그런 것"이라고 초반부터 남편에게 '공격'을 개시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에 골인, 8개월 된 첫째 아들을 두고 있었다. 또 아내 이송이는 현재 임신 5개월로, 둘째 출산도 앞두고 있는 상태. 이광섭은 "임신이 되는 때를 내가 정확히 느낀다. 두 아이 다 그렇게 생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광섭은 "마치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엄청나게 대소변을 참다가, 어렵게 휴게소 가자마자 시원하게 해결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라며 "말로 표현을 못한다. 몸에서 제가 훅 빠져나가는 것 같다"고 '유체이탈(?)' 경험담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송이는 "결혼 이후부터 사랑을 나눌 때 상전처럼 받기만 하시더라. 상전도 그렇게 안 할 거다. 제가 세작해서 끝날 때가지 건강한 부분 빼고는 저만 노력한다. 미동도 없다. 거기만 살아 움직인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이광섭은 "제가 아내한테 '공격이 좋아 수비가 좋아' 물어봤더니, 자기는 공격이 좋다고 했다. '오빠가 좋으면 자기도 좋다'고 했다. 평소에 말하지 왜 방송에서 말하냐. 나는 아내를 배려한 거다"라고 항변했다. 이송이는 "기억을 못할 정도로 제 말을 안들은 거다. 오빠가 좀 올라와 하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한 적도 있다. 제가 멈춘 적도 있다. 그러면 저를 다시 올린다. 다리가 후들 거린다"라고 불평했다.
      이광섭은 "아내가 공격을 너무 잘해서 그런 거다. 축구로 따지면 공간 침투 능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위치 선정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너무 게으르신 거 아니냐. 알이 밸 정도로 열심히 하는데"라며 혀를 찼다. 패널들 역시 "메시도 공수전환을 한다"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광섭은 "저는 임신을 하면 관계하면 안되는 줄 알았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 주변 사람들도 그랬다더라. 그리고 일단 또 저는 집에 오면 좀 쉬고 싶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고향이 없어지고 회사가 없어진 거 아니냐. '개그콘서트' 페지 후 저도 스스로 영업을 해야된다. 싫은 말도 듣게 되고 술도 마시게 된다. 그래서 저는 쉬고 싶다. 다만 주말 같은 경우에 낮에는 힘이 좋다. 첫째, 둘째도 낮에 이루어진 아이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송이는 "그래서 저는 밤에 잘 언건드린다. 저도 이미 낮에 시도를 한다. 낮에 해도 주거나 받거니 해야하는데 낮에도 가만히 있는다"라고 억울해했다.
      이광섭은 "보시는 시청자들이 '그러면서 애를 어떻게 둘 낳았대' 하시겠다"라고 말했고, 이송이는 "방송에서 그러더라. '애 낳을 때 남자들이 하는 게 뭐가 있냐. 기분만 내지' 키스도 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이광섭은 어이없다는 듯 "한두 달 전에 하지 않았냐. 성욕이 충만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이광섭은 신혼 초 SNS에서 글래머러스한 여성에게 '좋아요'를 눌렀다고. 이송이는 "너무 자존심 상해서 '내가 빚을 내서라고 가슴 수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속상해했다. 이광섭은 "제가 방송을 하면서 아는 분들이 많아서 좋아요를 누른 거다. 저한테 물어봤으면 제가 말해줬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송이는 "아니다. 제가 그런 걸 물어봤으면 의부증 환자취급을 했을 거다. 그러니까 더 의심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광섭은 "심지어 제가 알고 지내는 여성 지인의 결혼식에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그런데 왜 의심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제가 사실 좀 피한 건 있다. 성병은 아닌데, 흔히 얘기하는 습진 비슷한 게 있었다. 비뇨기과 질환이 있는데 말하기가 좀 그랬다. 그래서 3개월 정도 병원을 다녔다. 연고를 몰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발랐다"며 "공격형 아내를 배려해서 말을 못했는데 중요 부위가 여러번 까졌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송이는 "그런 이야기를 해줬으면 제가 상처를 안받는데, 제가 모르고 다가갔더니 '소름끼친다'고 하더라. 그때 너무 상처를 받았다. 까졌으면 까졌다고 말을 하던가 소름끼친다고 하니"라고 말했다. 이광섭은 "제가 너무 추워했는데 저를 툭 쳐서 '소름끼쳐'라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송이는 "저는 자존심 상한 걸 넘어서 빈정상했다. 너무 화가나서 발로 찼다. 울컥했다. 다시는 내가 먼저 시도 안해야지 했다. 더러워서 안하고 말지라는 생각이었다"며 "그래서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발정난 미친 여자처럼 혼자서 했네'라고 말했다. 그때 제 상처를 알았다더라. 그때는 제가 너무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관계는 어제였다고. 이송이는 "되게 오랜만에 했다. '방송이라 이렇게 하나' 했다. '할 얘기가 그렇게 없었나?'"라고 폭로했고, 이광섭은 "제가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본 거다. 늦은 시간 갑자기 티셔츠 세탁을 하더라. '이게 신호인가?' 했다. 정확한 시그널을 보내줘라"라고 요청했다. 이송이는 "이것처럼 자기가 시도를 하려는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부부는 아닌 것 같다. 선배도 충분히 공격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이광섭 씨가 마지막에 한 말이 걸린다. '시그널을 달라'는 말이 그렇다. 왜 아내가 먼저 시그널을 보내야 하냐. 이광섭 씨도 노력을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에로 지원금은 아내의 차지가 됐다.』
    <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5.htm?id=202010070100025700001732&ServiceDate=20201006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한 종편 방송에서 방영한 예능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에로’는 사라지고 ‘애로’만 남은 현실 부부를 위한 토크쇼라고 제작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방송 프로그램을 일반인이 시청하기 위해서는 성인인증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부부는 침실에서 부부간에 일어났거나 일어날 법한 사연들을 털어놓는다.
      위 매체는 이런 사연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방송내용을 [SC리뷰]라는 타이틀을 달고 적나라한 내용을 시시콜콜 적고 있다.
      기사는 “제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건강한 부분 빼고는 저만 노력한다. 미동도 없다. 거기만 살아 움직인다”라거나 “오빠가 좀 올라와 하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한 적도 있다. 제가 멈춘 적도 있다. 그러면 저를 다시 올린다. 다리가 후들 거린다”는 둥 낯 뜨거운 대화 내용을 아무런 여과 없이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또 “저는 밤에 잘 안 건드린다. 저도 이미 낮에 시도를 한다. 낮에 해도 주거나 받거니 해야 하는데 낮에도 가만히 있는다”에 이어 “공격형 아내를 배려해서 말을 못했는데 중요 부위가 여러번 까졌었다”는 남편의 발언과, “발정난 미친 여자처럼 혼자서 했네” 등 부인의 솔직한 입담도 [리뷰]라는 명목하게 그대로 옮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 때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평정하고 30~60대 기혼부부들에게 열광적 반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이같이 ‘19금’을 표방한 성인들간의 거리낌 없는 대화 내용을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그대로 활자화 하여 전달하는 것은 모든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신문 특성상 선정적 보도행태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더구나 제목에서까지 ‘중요 부위가 까질 정도로 부부관계’를 했다는 출연자의 발언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그 수위가 지나치게 저속하여 신문의 품위를 잃고 있다. 언론은 사회적 공기로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우리 언론인은 언론이 사회의 공기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믿는다. 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도 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 공공복지의 증진, 문화의 창달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적극적으로 수호할 것을 다짐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기자는 성범죄, 폭력 등 기타 위법적이거나 비윤리적 행위를 보도할 때 음란하거나 잔인한 내용을 포함하는 등 선정적으로 보도해서는 안되며 또한 저속하게 표현해서는 안된다.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언론인은 폭력, 음란, 약물사용의 장면을 미화하거나 지나치게 상세하게 보도하여 어린이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하지 않도록 특별히 경계해야 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