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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sports.donga.com) 2020년 9월 22일자(이하 캡처시각)「유이, 지난해 2월 日도쿄서 딸 출산...깜짝...」,「황신혜♥김용건 깜짝 고백 “교제, 지켜봐...」,「이효리 가슴 공개 선언, 제시 “자연산 으뜸”」이라는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스포츠동아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20. 09. 22. 06:44 >
①『日 싱어송라이터 유이, 지난해 딸 출산…이혼 5년 만에
입력?2020-09-21 10:18:00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유이의 출산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이는 지난해 2월 초 도쿄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이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유이의 결혼 상대는 30대 헬스 트레이너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오다 9월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계획이었다. 결혼식은 미정이라고.
유이는 2005년 싱글 앨범 ‘Feel My Soul’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해오다 영화 ‘태양의 노래’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공황 장애 등을 이유로 활동을 두 차례 중단한 바 있다. 2015년 건축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으나 2년 5개월만에 이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 https://sports.donga.com/home/article/all/20200921/103027205/2 >
②『[TV체크] ‘연중 라이브’ 황신혜 “김용건과 진짜 교제? 지켜봐달라”
입력 2020-09-18 21:46:00
KBS2 '연중 라이브' 배우 황신혜가 김용건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황신혜와 김용건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관련해 18일 KBS2 '연중 라이브'에서 황신혜는 '김용건과 하트 시그널이 있지 않나.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리포터 질문에 "앞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답해 주목받았다. 리포터가 "진짜냐"라며 놀라자 황신혜는 "아니다"며 격하게 부정을 했다.
황신혜는 오는 19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0918/103005649/1 >
③『환불원정대 이효리 “가슴 장난 아니었다”…제시, 가슴 공개 제안
입력 2020-09-19 18:55:00
환불원정대가 친목도모를 위해 가슴 공개를 제안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엄정화의 집에서 열린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저녁 회동이 그려졌다.
이날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나이 들면서 달라지는 신체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는 가슴이 처지는 문제를 언급했고 이에 이효리는 “가슴은 당연히 처지지. 자기 할 일을 다 했는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시는 “언니 가슴 너무 예쁘더라. 내추럴한 가슴 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너는 벗은 거 못 보지 않았냐. 벗으면 장난 아니었다. 난리가 났다. 그런데 이제는 벗으면 가려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시가 “나는 지금 만족한다. 내 가슴을 보여주겠다”고 하자 이효리는 “굳이 왜 봐야 하냐”라고 받아쳤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다같이 한 번 까볼까”라며 ‘가슴도모’를 제안했다. 이효리는 “자유로운 영혼들이 많네”라며 환하게 웃었다.』
< https://sports.donga.com/home/article/all/20200919/103010837/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스포츠동아는 기사들을 메인페이지에 편집하면서 기사 내용과 다르게 제목을 변경했다.
① 메인페이지의「유이, 지난해 2월 日도쿄서 딸 출산...깜짝...」이라는 제목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국내 가수 겸 연기자 유이가 일본 원정 출산한 것으로 읽히기 십상이다. 미혼의 가수가 출산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외국에 가서 출산했다고 하면, 그 신변과 배경에 심상치 않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기사를 보면 일본 싱어송라이터의 출산이고, 해당 가수의 재혼 예정은 이미 보도된 바여서 혼전 출산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제목에 뉴스 주인공의 국적을 반드시 밝힐 필요는 없으나 국내에 동일한 성명의 인물이 있어 혼동이 가능한 경우, 그것도 미혼 여성의 출산이라는 민감한 문제와 관련이 있을 때는 독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일본인의 일본 출산을 두고 ‘일본 도쿄서 딸 출산…깜짝’과 같이 제목을 단 것은 독자의 오독을 일부러 의도했다는 의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② 메인페이지 제목「황신혜♥김용건 깜짝 고백 “교제, 지켜봐...」은 황신혜와 김용건이 대중이 깜짝 놀랄 만한 고백을 한 것으로, 그것이 두 사람의 교제인 것으로 읽히기 쉽다. 하지만 기사 본문을 보면 황신혜는 “아니다”라고 격하게 부정했다고 적시돼 있다. 당사자가 격렬히 부정한 내용을 마치 교제하는 것처럼 ‘하트 기호’까지 넣는 것은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다.
③「이효리 가슴 공개 선언, 제시 “자연산 으뜸”」라는 메인페이지 제목 역시 기사의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 기사를 보면 제시가 가슴공개를 ‘제안’했고, 이효리는 ‘굳이 왜 봐야 하냐’ ‘자유로운 영혼들 많네’라며 부정적 의사를 표했다.
그런데 제목은 이효리가 가슴공개를 선언한 것으로 돼 있다. 선언은커녕 제안도 하지 않았는데 사실관계가 달라졌다. 이효리는 한 가정의 부인이자 며느리인데, 과거의 섹시이미지를 재탕하는 듯한 제목을 붙이고 기사에 없는 가슴이 강조된 과거 사진을 불러내 굳이 메인페이지에 게재했다. 메인페이지 상단에 여성의 가슴이 강조된 제목과 사진이 즐비한 가운데 배치돼 더욱 선정적으로 보인다. “자연산 으뜸”이라는 표현 역시 저속하다. 사람의 신체 일부를 두고 생물 품평회 하듯 가벼이 취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사의 제목 또는 홈페이지에 편집하는 제목은 기사의 핵심을 대표해야 하며 내용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